요새 재밌는 대작 호러(?)가 안나와서

그나마 좀 재밌을 거 같은 b급 호러를 찾아보는데

위키드 리틀 씽쓰[wicked little things]가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이 좀비라는 평을 보고 음 색다른데 하면서 봤다.


악덕 탄광업자로 인해 탄광에서 일하다 탄광이 무너져 죽은 아이들이 좀비가 되어

훗날 개발위기에 몰린 자신들의 터전을 지킨다는 내용?


좀비 아이들이 잔인하게 도끼로 삽으로 사람 혹은 돼지를 죽여놓고 뜯어먹는 장면은 좀 그렇다.

어찌 애들한테 이런 연기를 시켰을까....


나름대로 공포분위기 조성하는데 좀비아이들때문에 그럭저럭 볼만했다.

막내딸이 상당히 이뻤다....이 애를 제2의 다코다패닝으로 키우면 어떨까...
그러고보니 엄마도 이쁜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