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면 9월이다..슬프다..
2세를 기다리는 아기조카를 보며..
네가 제일 행복하고나 싶다..

굴리스 시리즈가 4편까지 나온것으로 안다
그 중에서 1편을 한글자막 제작했다
누구나 아는 그렘린 호러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오컬트에 데몬크리쳐를 합친
심각한 상황속에서도 어린동생과 함께
봐도 무방할 정도록..순한 호러물이다
그렇다고 유치뽕하다고 말할수도 없네

엔딩 결투장면은 잠시나마
어릴때의 추억의 명화 우뇌매를 연상시킨다~~
눈에 레이저가 나가는 결투 정말 반갑다야!!

요즘 같은 세상에 마냥
놀고 먹고 자고 뛰고 귀여움을 받는 아가들이 부럽다

넥스트 "아가에게" 중 가사를 소개하며
마지막 8월달을 끝맺고자 합니다

"니가 흘릴 눈물들은 지금의 눈물관 다르겠지
세상의 어두운 그늘을 알게된 후엔
하지만 기억해두렴 슬프고 두려워도
피할 순 없어 넌 싸워 이겨야만 해"~~~~

"아가야 아침이 올 때까지 잠들렴
언제나 눈을 뜰땐 너의 곁에 있을거야
아직은 무서운 꿈은 몰라도 좋을 나이
창가에 햇님이 널 부를때까지 안녕"

[Sir.깡홈피]http://gch007.waw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