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제왕-두개의 탑...

영화감상평

반지의제왕-두개의 탑...

5 이승원 20 3094 0
"드디어 전쟁은 시작 되었다!!~~~"

한 번밖에 안한다는 시사회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드뎌 어제 봤슴당....

내용은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해 입을 다물겠습니당..

시사회장 입구 부터 공항에서나 할법한 몸수색과 가방검사를
마치고 자리에가서 "시간아 빨리가라~"라고 속으로 외치기를 몇 십분,,

드뎌 "Lord of Rings" 라는 자막이 뜨는 순간 " 아 드뎌 하는 구나~~"
그리고 몇초가 지나지도 않았는뎅,,,,,,,

"우~~~와~~ @.@" 감탄사와 함께 그 스펙터클에 빠져 버렸슴당,,,

그 스펙터클함과 뛰어난 C.G는 감탄!! 그자체이고 정말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추가된 캐릭터들도 영화의 재미를 더해 주고여..

2시간 59분이라는 시간이 마치 아우토반을 달리듯 숨가뿌게 지나갔고,,

밀려오는 감동으로 자리를 뜨지 못하게 하더군여,,

그리고 갑자기 짜증이 밀려왔슴당,,-.-

아마 마지막 대사 때문일듯,,,

"이 싸움은 우리가 이겼지만,,진정한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렇구  끝나는 거 있져...-.-

앞으로 1년을 또 언제 기다려야 하나...라는 생각에 짜증이 밀려왔슴당..ㅜ.ㅜ

1편을 볼땐,,막 젬있어 지려고 하는뎅 끝나서 아쉬움이 컸었는뎅..

두개의 탑이 끝날땐,,정말이지...

"제발 끝나지 마라,,지금 3부까지 다 보여줘~~제발 넘 궁금해~~"

속으로 아주 광분 했었습니당..ㅋㅋ

사람들이 반지 1편이 최고의 영화라고 하던뎅..

이젠 그말을 바꿔야 겠네여,,

1편은 걍 예고편 아니 맛보기에 불과하다 할수 있네염..

암튼,,반지 3편이 나오기전까지는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하네여,,,

열분들도,,,반지 개봉하믄,,,그 위대함에 꼭 빠져보시기 바라네여,,

정말 강추!! 임당,,


근뎅 정말 3부가 궁금하다~~~ㅋㅋ


아~~~ 간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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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1 문승현  
  으앙~ 보구시포 미티게떠염... ㅠ.ㅠ
G 꺼억~  
  어디서 봤어요? 미국? 한국?
5 이승원  
  어제 코엑스에서 봤는데염..-.-
1 지승재  
  ㅡ.,ㅡ 보지마 미국거자나.. 우리 죽은 여중생을 ㅡ.ㅡ;; 땍!~~ 양심 업ㅂ는 인간들
1 정세영  
  그럼 당신은 인터넷하지말지...인터넷의 시조는 미국 군인들이 만든건데...ㅎㅎㅎ 흠흠...전 책을 읽어서 그런지 내용상의 전개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나무수염과 로한의 기병대가 보고싶더군여. 얼마나 멋지게 표현 됐을지...아 보구잡다...
1 이원희  
  여중생이나 뭐 땜에 미국에 안좋은 감정이 있어도 반지만큼은 예외에요
반지의제왕은 미국영화가 아니라 뉴질랜드 영화에요.. CG도 미국의ILM을 안쓰고
뉴질랜드의 wata을 썼어요.. 반지의제왕 배경도 뉴질랜드고 감독도 뉴질랜드 사람이고 배우는 미국사람이군..
1 조승현  
  보고잡다 .이것만큼은 당나귀로 안구하고 극장가서본다...
반지언듯보면 워크래프트3종족 하고 비슷하네 나엘하고 오크 휴먼 흐미..
1 이준영  
  제작 자본이 어느나라 위주로 들어갔느냐에 따라 그영화의 국적이 정해지는데요
피터잭슨이 미국을 떠나고 뉴질랜드로 돌아가 영화를 찍어서 만든게 반지의 제왕
이라고 하니 아마도 뉴질랜드의 자본이 미국쪽 보다는 많이 들어갔을거라 봅니다
1 박성규  
  근데요 반지의제왕-두개의 탑  몇일날 개봉인가요? 개봉날 바로가서 봐야하는데....
G 꺼억~  
  직배영화 아녜요...시네마서비스 수입배급 이예요...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해리포터는 직배영화니...볼려면 반지제왕을 봅시다..대통령선거일 19일 개봉입니다.
1 박성규  
  아하..감사합니다^^ 19일이었구나..아 ~ 일주일이 꽤 길어보이네요ㅠ.ㅠ
1 김상구  
  5분간 설명하며 보여준 영상들만 보고도 미치게 만들더군요 오.....정말보고싶다..
반지가 정말 직배영화였다면 아마도 보지않으리라 울면서 다짐했을텐데..그래도 다행이 우리나라의 자존심 시네마서비스의 배급망을 타고 왔다니..다행이네요..
007같은 영화는 도시락싸들고 보로가는친구들 말리게지만 반지의제왕만큼은 친구들의 선택권을 빼앗을수 없을것 같네요..
1 김상구  
  아참~~^^ 반지의제왕은 내년말까지 기달려서 dvd셋으로 살려고합니다...ㅎㅎㅎ
필시 각편마다 고가에 판매한후 얼마가지않아 또다시 중저가 셋모음집으로 출시하는 나쁜습성이 있는 사람들이라...지금부터 돼지저금통에 동전 꾹꾹 눌러담아야겠네요..두고두고보게...헤~
1 hys  
  딴지 걸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직배 영화면 안되고 수입된 영화는 된다는 기준이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요. 미국사병이 여중생 둘을 교통사고로 죽게 하였다면 그 문제에 관해서 잘못된 부분은 고쳐 나가야 되겠지만 전혀 관계도 없는 영화에 대해 그런식으로 구분짓는건 좀 편협한 생각이 아닐까 하네요. 반지의 제왕이 보고 싶으면 보면 그만이고 해리포터가 보고 싶으면 그만이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매일 미국식 부품이나 재료가 들어간거 아닌가 하고 눈에 불을 켜고 살아야 한다면 그것처럼 우둔한 짓이 없죠. 이 글에 대해서 또 돌 날라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꼭 시위를 해야 애국자고 그렇지 않고 미국영화나 물건사면 매국노란 구분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1 hys  
  그리고 시네마 서비스는 강우석 감독이 투캅스의 성공으로 만든 회사죠. 투캅스 전까지 그렇게 족적이 없었든 강감독은 투캅스 이후 영화의 성공은 배급에 있다는 걸 알고 시네마 서비스를 설립해서 우리나라 극장의 배급망 대부분을 손에 넣었죠. 그리고 나서 다른 영화사들도 배급에 손을 대기 시작했죠. 한국영화 요즘 수준떨어지는 영화 대부분이 허술하게 만들고도 배급망만 움켜지면 기본 관객은 들죠. 극장수는 훨씬 많아졌지만 한국영화나 외국영화 좋은 것들은 극장잡기 힘들게 되없죠. 아마 반지의 제왕 1편도 로스트 메모리즈( 공공의 적? 기억 잘안남) 배급사가 같은 곳이어서 2월달인가 막 내렸을 겁니다.
1 이승주  
  문화생활을 즐기는것과 미국의 만행은 별개의 문제니깐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자는 말씀이 일견 일리가 있는듯 보이나 현재 미국과 한국의 상황을 놓고보면 다르게 생각해볼 여지도 있습니다. 이번 여중생 사망은 한국에서는 전 국가적으로 크게 문제시되고 있으나 과장해서 미국민들의 99%는 그런일이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결국 한국에서 아무리 시위를 하고 소리쳐보았자 허공의 메아리일뿐이고 똑같은 일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지요 . 하지만 미국의 이익(예를 들어 막대한 영화수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분야와 연계하는 방법을 쓴다면 미국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없죠..
1 우짜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지의 제왕은 2편이 가장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너무 궁금해서리 책을 빌려서 다 읽었는데...결말은 좀 황당 ^^;(전개되는 내용에 비해 종지부를 찍는 그 어떤 행위가 너무 황당하더군요) 어쨌든 반지의 제왕이 올 겨울 최대히트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책에서의 내용도 두개의 탑이 제일 멋지게 나옴...전투씬도 많고...반지원정대는 걍 도입부...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과 악의 싸움...ㅎㅎㅎ 기대됩니다...언능 보러가야 하는뎅...
1 류현경  
  당연히 최대히트작이죠...안봐도 비디오...왜냐고요...피터잭슨이 만들었으니간!!!
1 김동규  
  피터잭슨 그의 데뷔작 고무인간의 최후를 보십셔..
그거 보구 나면 과연 피터잭슨이라는 말이 안나오고
우웩 피터잭슨이.... 이런말 나옵니다....
1 김한영  
  미불이긴 하지만 조금 봤습니다 역겨워서 못보겠더군요.. 입으로 먹고 똥고로 나오고 머리에 총쏴대고 장난으로 만들었다는데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여중생이 죽었다고 미국산 영화보지 말라는 건 좀 뭐하네요.. 영화는 작품인데 좋으면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나라간의 감정을 떠나서 하지만 007시리즈는 영.. 완전 우리나라를 배트남으로 만들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