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모아모아서~ 소심한것들만....

영화감상평

(주절주절) 모아모아서~ 소심한것들만....

1 권대훈 2 2013 10
안녕하세요.. 추억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입니다 ㅡ.ㅡ
왜냐하면 요즘껀 거의 안보고.. 슈퍼맨과 비열한거리가 다니까 ㅡ.ㅠ
예전꺼에 대한 글만 잔득 올리고있으니까요 ㅎㅎ

요기서 소심이란 저기~ 밑에 파판7 처럼 너무나 길게 쓴 혼잣말이 아닌..
간단하게 적으려는 겁니다.. 다만 모아모아 몇가지를 말이죠 ㅎㅎ

!!!!! 백만장자의 첫사랑 !!!!!
이연희 땜에 봤습니다 -_- 딱 제 스탈이거든요..
다만 지금 나오는 드라마나 모델의 이미지 말고..
이 첫사랑 영화속에서 나오는 이미지요..
너무나 맑고 깨끗하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그외에 볼것은 없었습니다.. 아 잠시
다시는 못해볼 가슴 두근거리는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떠올렸을뿐 ㅎㅎ

@@@ 사생결단 @@@
제가 류승범을 아주 조아라 합니다.
황정민은 확~~ 뜨기 전에 양아치 역으로 좀 많이 나왔고.. 디게 잘어울리죠..
그러다 여러 인지도 있는 작품에서 인정받고 있으셨는데..
역시 연기 하난 죽이네요..
류승범의 연기가 빛을 보지 못했다고나 할까요..
진짜 믿을 넘들 하나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홀리데이 ###
이거 왜 대박 안터트렸나요.. 제가 잘못 알고있는건가.
너무 재미있는데 말이죠.
최민수의 그 연기.. 정말 죽이고 싶더군요 ;;
그리고 이성재 몸이 언제 그리 좋아졌나요..
연기.. 여지껏 찍은 영화중에 가장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적에서 머더 퍽~ 개똥파리 같은 새끼.. 라고 외치던..
그 한대 때려주고 싶던 이성재가 아니네요 -0-;
유전무죄 무전유죄 너무나 공감이가고 슬픈 현실을 말해주고있네요.
참고로 이런게 딱 한국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리얼하거든요
전에 선택이란 영화도 보고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선택은 참 슬픈영화..ㅠ.ㅠ

$$$ 사랑을 놓치다 $$$
지루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머리에 잡생각이 들었을때 라고 저만은 그리 생각함..
아무 생각없이 스토리의 상황에 대해 받아들이고..
한발더 오버하여 나의 경우라고 생각할때..
비로서 이영화는 가슴이 답답하고.. 애뜻함을 지대로 느낄수 있다는거..
송윤아의 청순한 모습.. 설경구의 소심한 모습.. 좋았습니니다..
설경구는 공공의 적에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솔직히 별로 안어울림;;
하지만 송윤아는 이런거 너무 잘어울려요.. 진짜 미인이더군요 세삼느끼지만.
마지막장면은 패밀리맨의 마지막장면과 비슷한거 같네요.

"너 된장찌게먹을때 두부 뜨거운지 모르고 그냥 삼켯다가
가슴이 답답하고 말도 못하고 한마디로 미치잖아" 이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 달콤 살벌한 연인 %%%
최강희. 예전 사춘기 드라마때부터 봐온 사람.
조금은 특이한 보이스에 이쁘다기 보다는 매력적인 여자..
나이가 30이라니 놀라울뿐 -_-
박용우. 올가미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이 두사람의 영화.. 재미있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황당한 웃음.. 모야저게 ㅎㅎㅎ 이런거
박용우 말빨리하면서 하는 농담 정말 웃기더군요..
"이미나가 아닌 이미자랑 사귀고있었어 -_-;"
"니들도 키스하고 그럴 때 혀 넣으냐? 어~ 얼마전에 나도 넣기 시작했어"
"나는 야산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볼때마다 그녀를 떠올리곤 했다"
"이거뭐에요?  최: 혀에요 왜요?싫어요? 빼요?
 아니 혀좋아.너무좋아 -_-;;;;"
등등 참 많은 어처구니 없는 말들이 있습니다 ㅎㅎ

음.. 이것들은 요 근래..10일 안에 본것들입니다.
시험준비는 안하고 이러고만 있으니 참 ㅡ.ㅠ
영화 몇편 더 본거있고.. 애니메이션도 많지만..
나중에 써야겠습니다.. 말이점점 길어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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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전날의섬  
아..사랑을 놓치다..송윤아..참 괜찮죠?
예쁘지만..예쁜 척 안하는거 같아서 더 좋아지는 거 같습니다
전도연도 그렇고..반대로 너무 예쁜 척하는 여배우.. 이미연..김혜수..에이~~(개인의견임..^^)
1 권대훈  
ㅇㅇ 자연스러운게 대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