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태극기 휘날리며를 봤습니다.

영화감상평

늦게나마 태극기 휘날리며를 봤습니다.

G 료코땜에 2 2169 1
태극기를 보면서....
전쟁게임인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와 많이 비슷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콜 오브 듀티를 하면서..사람을 총으로 쏴죽이는게 정말 재밌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제가 정말 한심하더군요
전쟁이 이렇게 참혹한건지...예전부터 알구 있었지만
오늘 다시한번 각성하게 됬습니다.
진석과 진태가 헤어지면서 만년필을 꺼낼때
정말 슬퍼서 눈물이 나오고 말았네요..
원래 목포는 항구다<--주위 사람들이 너무 재밌다구 해서
이걸 보려구했는데 후회 할 뻔 했습니다.
아직까지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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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주이니  
  저두 '추천'에 한표 던집니다.
말년휴가 나오면서 봤는데 유해앞에서 할아버지가 울먹이는 장면에서
영화관 안에 있던 모든 이들이 눈물을..
물론 저도 흘렸습니다. ^^;
구성이 가끔 엉성할 때가 있지만 이만하면 진짜 대작입니다.
1 토마토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죠... 극장에서 본걸 후회하는 영화,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 두가지로 나눈다면 볼만한 영화쪽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