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오토기리 소우를 봤습니다...
화이트데이와 비슷한 공포영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영화이더군요..

별로 무섭지도 않고.. (링3 보다는 그나마 조금나은 것 같습니다. -.-)
전반적으로 제 느낌은 재미없다입니다.. 보고나니까 시간이 조금 아까운 듯한..
화질도 약간 탁하고 어둡습니다...캠코더로 찍어서 게임을 만드는데 자료로 사용하는
것이 주내용이라 그런지 원본 화질도 캠이아니지만 캠이죠 -0-;;

영화 자체가 게임시나리오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영화에 속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게임 자료는 원래 있었고 단지 게임 만드는 과정이 바로 게임의 일부분의 시나리오
인 듯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여자주인공이 그런일을 겪고 태연하게 게임의 엔딩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라고 한게 이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