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공포감.. 주온 비디오판1.2부..

영화감상평

극도의 공포감.. 주온 비디오판1.2부..

1 지니 3 2488 0
주온 비디오판 1.2부  극장판과는 전혀다른 섬뜩한 공포를 전해주더군요

주요장면을 생각해보면.. 1부 턱잘린 여고생. 피흘리며 계단내려오는 그집에 죽은엄마.

2부 정신병들린 그 복덕방 여동생(예쁘더군요).. 고향집에서 인형안고 머리 흔드는 모습..

최고의 압권은 귀신이 학교창문열고 넘어와서 복도에서 빠른 속도로 기어서 그 남학생을 위협하는 장면... 터미네이터1에서 후반에 해골터미네이터가 쫒아오는거 보다 더 공포스럽더군요..-.-;


참 섬뜩한 설정이 아무 죄가 없는 사람도 그집하고 관련이 되면 다 죽던지 정신병걸리던지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건정말 영화의 법칙상 안맞는거 아닌가요? 왜 죄없은 사람이 당해야 하는지...

어쨌든  대단한 공포물 같습니다.

2편 후반에 복도 추격신의 메이킹 필름을 한번 보고 싶네요.. 상당히 무서웠습니다. -.-;

공포의 대상이 된 그집은 지금 어떤상태일까요? 사람이 살고 있을까요? 괜히 기분이상해서 살수있을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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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정현철  
  훗훗,,새벽2시에 혼자 보다 정말 머리카락이 쭈뼛스고,,정말 심장마비걸리는줄 알았슴다,,공포영화보고 겁먹은 기억이 거의 없는지라,,얍잡아보고 봤죠,,후후
1 김성집  
  ㅎㅎ 꽤 무서운 공포 영화죠..특히 밤 늦게 불 꺼놓고 혼자 보면 더 대박...
근데 화질이 넘 안 좋더군여...예를 들어 1부에서 한 여고생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일은 머가먼지도 모르겠고-.글구 그 턱없는 여자..그냥 보면 눈이 안 보입니다..
근데 고화질로 캡처사진 보면 눈이 보입니다--;근데 오히려 눈이 보이는게 더 안 무서움--
1 김성철  
  일주일동안 불 키고 잤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