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언제나 뒷북을 치는 저입니다. -_-;;
제가 특별히 좋아하던 관심이 없던것은 극장에서 안보고..
나중에 사람들 소문을 듣고 본거라서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극장판하고 SMAP 특별판 둘다 보게 되었습니다.. (총 9개 이야기죠?)

일단 극장판부터 보게 되었는데요..(우리나라꺼가 아닌 무삭제판 4가지 이야기있는걸로)

처음에 폭우가 내려서 기차역에서 갇히게 되었는데 거기서 한 의문의 남자가 이야기 해주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첫번째 이야기인 그 무서운 이야기..
산장에서 일어나는 내용..
그 이야기는 예전부터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여기서는 일단 영상으로 재현이 되고.
그리고 그전에 일어나는 일이 그 일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고.
끝까지 범인이 누군지 밝히지 않으므로써 정말로 기묘한 이야기라는.. 뒷끝을 남겨주고 끝나죠..
몇번씩 보게 되는 이야기더군요.. 그 이야기 하나만으로도..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인 재미난 이야기..
핸드폰으로 그 역사적인 인물들을 풀어나간다는 이야기인데..
사람들은 재미있다고 하던데 저는 그리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나만 그런가 -_-;)
그래도 소재가 되게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이런걸 생각했을까..
거기 인물은 아주 원래는 겁쟁이에다가 허풍쟁이지만..  핸드폰으로 인해서 일어나는일을..
재미있게 썻다고 생각합니다. -_-;;

세번째 이야기인.. 삶의 이야기인가;;
제목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삭제된 체스이야기 같은 경우는..
주인공이 컴퓨터한테 지고나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 일로 인해서 주인공은 폐인이 되어버리고.. 다시 제기 시키기위해서..
일어나는 이야기..
소설 '뇌'에서 나오는 컴퓨터인 deep blue랑 거기서도 deeper blue였던가? 까먹었지만;
아무튼 컴퓨터 이름을 보고 알아내서 기뻤습니다. -_-;;

마지막 네번째 이야기인 사랑이야기..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인해서 결혼을 미리 예측하고 하는건데..
글쎄요. 실제로 일어나면 무서울지도..
괜히 그것으로 인해서 정말로 행복해야할 결혼이.. 컴퓨터로 인해서 슬퍼질지도 모르자나요.

이야기가 4개이다보니 여러 영화를 본것 같고.. 또 많이 여러방면으로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네요.
왜 3번째 이야기를 삭제를 햇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시간상 그런것 같네요..
(영화 알리처럼 더 여러횟수로 상영시킬려고 삭제한것처럼.)

일본영화는 소재가 많다고 하는데 이것을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영화처럼 멜로아니면 코메디로만 나가는 우리나라 영화를 보고나서. 약간 안타깝더군요..
종종 나오는 호러나 -_-;;
이런것은 우리나라가 일본영화를 배워야 할것라고 생각합니다..

SMAP판은 나중에 쓸께요.. 너무 글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