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옹박을 보고..^^
"신선한 리얼 액션"
이란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주인공의 절도 있으면서도 유연한 몸동작은 무에타이와 어우러져
리얼액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팔꿈치 기술과 무릎기술은 영화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게 하더군요. 정말 실제로 맞으면;;; 반죽음이겠더라는;;
여튼 근래 들어 무뎌진 성룡과 이연걸의 액션을 보다 접하게 된
옹박은 꽤 볼만한 재미와 두근거림을 주었습니다.
(잠악;;;이 없어도 보면서 내용을 알게 해주던데요;;;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스토리는 너무 ..^^ 흔한거라;; 암튼 스토리를 다 잊게 만들 쥔공의
액션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끝으로.. 매트릭스2 같은 컴퓨터그래픽 슈퍼맨 액션보다 옹박의 리얼액션에
두배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군요.
오랫만에 보는 좋은 액션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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