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IFF에서 본 "광복절 특사"

영화감상평

어제 PIFF에서 본 "광복절 특사"

1 김정현 0 1929 0
어제 PIFF에서 GV가 있다고 해서 광복절 특사를 보았죠...
물론 그전에 야외 무대에서 김상진감독이하 주연급 배우들을 먼저 보았지만...
영화 중간에 상영이 중단되는 엄청난 사고도 있었다는....

그냥 제 느낌이 입니다...
내용은 아랫분이 이야기 하셨으니까 생략할께요....

김상진 감독 영화 주유소, 신라, 광복절 특사까지... 제작에 참여한 라이터...
가만히 보면 주조연급 배우들이 거의 비슷하죠...
류승완 감독 영화들을 봐도 주조연급 배우들이 거의 비슷하던데...

이번 영화는 기존 김상진 감독 영화의 출연진에
공공의 적 배우들이 합쳐진 그런 느낌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공의 적과 상당히 중복되는 캐스팅입니다. 조연급까지도...

차승원이나 강성진이 열한 캐릭터는 기존의 그들이 영화에서 보여준
검증된 캐릭터 그대로 안전빵으로 가는 기분이고,
설경구는 공공의 적에 오아시스에서 보여준 연기를 합친....
송윤아는 좀 망가지는....

영화의 기본 틀은 김상진 감독 영화에서 벗어나지 않네요....

하지만 재미있다 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의 적+김상진 감독 영화(주유소,신라) = 광복절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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