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몽정기... 안타깝군요...
토요일 모처럼 외출을 해서 영화를 봐야할 일이 있었습니다...
마땅히 볼 영화도 없고... '광복절 특사', '해안선' 모두 다음주가 개봉이더군요...
그래서 이거저거 둘러보다가... 언젠가 여기 감상게시판에서 몽정기 웃기다 하는 그말만 믿고...
그냥 봤습니다... 좀 유치하다는건 짐작했지만... 코메디 영화가 다 그렇겠지 하고...
조금 웃어보자란 맘으로...
몽정기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더군요...
유치해도 유치해도 저렇게나 유치할수 있을까...
선생들 멜로영화도 아닌것이... 섹스 코메디도 아닌것이... 도대체 정체를 알수없는 황당한...
변태들 투성이에... 같은 남성으로도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들...
불쾌해지기 까지 하더군요...
왜 배경은 88년으로 했는지...마지막에 싸이를 넣으려고 88년을 배경으로 했는지...
그 시대의 분위기도 전혀 없고...있다면 스탤라 택시 한번 나오는거...
하여튼 정말 무지막지한 영화더군요...
하품하다가... 상영중에 나가기도 뭐하고... 일행도 있고 해서... 꾹꾹 참으며 보기는 했습니다만...
저런 영화를 돈주고 봤다는게 참 안타깝기도 하고...
예전에 김선아와 이범수가 연예프로에 나와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재미있습니다..."
했던 말들이 생각나자 뒷골이 막 땡기더군요...
하여튼...
일생 최악의 영화 한편이 또 등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마땅히 볼 영화도 없고... '광복절 특사', '해안선' 모두 다음주가 개봉이더군요...
그래서 이거저거 둘러보다가... 언젠가 여기 감상게시판에서 몽정기 웃기다 하는 그말만 믿고...
그냥 봤습니다... 좀 유치하다는건 짐작했지만... 코메디 영화가 다 그렇겠지 하고...
조금 웃어보자란 맘으로...
몽정기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더군요...
유치해도 유치해도 저렇게나 유치할수 있을까...
선생들 멜로영화도 아닌것이... 섹스 코메디도 아닌것이... 도대체 정체를 알수없는 황당한...
변태들 투성이에... 같은 남성으로도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들...
불쾌해지기 까지 하더군요...
왜 배경은 88년으로 했는지...마지막에 싸이를 넣으려고 88년을 배경으로 했는지...
그 시대의 분위기도 전혀 없고...있다면 스탤라 택시 한번 나오는거...
하여튼 정말 무지막지한 영화더군요...
하품하다가... 상영중에 나가기도 뭐하고... 일행도 있고 해서... 꾹꾹 참으며 보기는 했습니다만...
저런 영화를 돈주고 봤다는게 참 안타깝기도 하고...
예전에 김선아와 이범수가 연예프로에 나와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재미있습니다..."
했던 말들이 생각나자 뒷골이 막 땡기더군요...
하여튼...
일생 최악의 영화 한편이 또 등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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