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눈물Tears.Of.The.Sun 보고 나서.......

영화감상평

태양의 눈물Tears.Of.The.Sun 보고 나서.......

1 보안관 4 1925 0
------------------------------줄 거 리----------------------------------
이야기 시작은 단순했던 임무가 일순간 지옥으로 변한다...
유전 소유권을 둘러싼 쿠테타로 내전에 휩싸인 나이지리아.
무차별 살육이 자행되는 광기의 현장에 외국인 철수작전을 위해 최정예 네이비씰 워터스가
이끄는 특수부대가 파견된다.
하지만 리나 켄드릭스 박사만 구출하면 끝날 줄 알았던 단순한 임무는
반정부군의 출현으로 예상치 못했던 위험과 직면하게 된다.
이제... 더 이상의 영웅은 없다!
리나의 환자 중에 숨어있던 전대통령의 유일한 후계자를 노리는 반정부군의 추격이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워터스 일행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즉각 철수하라는 상부의 최종통보를 받는다.
 워터스와 리나 일행의 위치를 파악한 반정부군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한 총공격을 감행하는데...
명령으로 주어진 임무만 수행하고 살아남을 것인가, 목숨을 걸고 자신이 선택한 임무를 수행할 것인가?
이제 워터스가 선택한 최후의 길은...
영원한 액션 히어로 브루스 윌리스, 그의 또다른 카리스마에 빠져든다!
<다이하드>에서 <아마겟돈>, <식스센스>까지 흥행작의 새로운 유행이 되는 작품마다
주인공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브루스 윌리스. <태양의 눈물>에선 최정예
네이비 씰을 이끄는 냉철한 리더 AK 워터스로 분해 또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자신이 받은 명령에 충실해야 하는 군인으로서의 임무와 도덕적 양심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인 모습 같은 액션 영웅과 새로운 히어로의 양면성은
오직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 포인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씬 레드 라인> 등에서
선보였던 인물상을 새로운 영웅상으로 강조한 브루스 윌리스의 또다른 카리스마를 느껴보시길.
------------------------------이    상----------------------------------
악의 승리에 필요한 단 한 가지는
선한 자들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에드먼드 부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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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지막 글귀가..반전을 외치나봅니다
그런데.... 그러면 같이 전쟁을 해야됀다는 당위성 인가....
부시가 말하는 악의축??
최근 이라크전쟁에 반전 블록버스터라..... 뭘위하여 항거하는지..자유? 희망? .......
참 아리송 하군요
아무튼 자국인을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구출한다라는 시나리오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스티브유가 미국국적을 취득했을까요(개아들넘ㅡ.ㅡa)
이야기가 딴데로 샜습니다
 집단학살을 하는장면을 삽입해서 그쪽을 악으로 몰고 가는 스토리....
총기사용을 금했거늘 어기고.....전투 참여....
마지막에 정말 말도안돼는 영화같은...
그야말로 영화같은 뻔한 전투기 폭격씬에 감동이 덜해져옵니다.만....
어설퍼도 그어설픔이 여운으로 남는 영화인가 봅니다
특히 요즘 브루스윌리스를 못보신 팬이라면 그 주인공 하나만으로도 상품성이 있고요
영화에대하여는 워낙 개인차가 심해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
개인적인 생각에는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미 제국주의와 우월주의가 숨어 있습니다.....
그게 영화의 맛을 반감하게 합니다만.......................ㅡ.ㅡ;

어설프기 짝이 없는 감상평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좋은하루 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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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보안관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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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윤중원  
  저도 재밌게 봤었는데 끝으로 갈수록 먼가 약해지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오랜만에 브루스윌리스를 봐서 좋긴 했습니다^^;
1 김태진  
  너무나도 어이없는 스토리였던거 같습니다. 왠지 용두사미인점도 많았고...
한명의 스타로 어떻게 해보려 한건지... 정말 극장에서 보기에는 돈아까운
영화네요..
1 박수용  
  ㅎㅎㅎ 브루스윌리스팬인 저로써는 눈요기로 볼만한 영화였답니다..ㅎㅎ
4 조지훈  
  비디오시장에서는 꽤 짭짤한 수입을 올릴수 있는 영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