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부터 본 순서 이고 맨 앞에 것은 볼 영화입니다
<친구> 대박났다길래 봤읍니다
재밋더군요
그냥 재밋더군요
그런데 흥행대박이라며 떠들고 난리부르스추고 할 정도는 아니던데(물론 개인적인 생각)
그런데 그런일이 일어나더군요
와이키키 브라더스
포스터 허접하더군요
하지만 진주더군요 숨은 진주란 이런영화이고 감동으로 몇일을 떨어야 했읍니다
친구를 보고 7~80년대를 회상하고 폭력과 우정으로 시대상을 회고하게해줬다면
와이키키브라더스는 음악과 아련한 수줍은 사랑으로 그시절을 회상하게 해주더군요
음악도 좋았고 그렇게 밖에 될수 없는 음악을 사랑하는 그들이 너무 맘을 아프게 하네요
임순례 감독님으로 기억되는데 감독님의 다음작품이 기대되는군요
지구를 지켜라는 많은 분들이 걸작이라는 표현으로 감상평을 올렸던데
기회가 되는대로 접해볼려고 합니다
발전하는 한국영화에는 박수를보내지만 무언가모르게 꽉차보이지 않고 개운치 못한 뒤끝을 남기기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군요
더많은 걸작이 탄생하기를 바라며 글을 줄입니다
즐거운 시간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