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에 대한 제 생각 <스포 강함> 아이덴티티 스포도 포함..
숨바꼭질.. 일단 저는 그럭저럭 재밌게봤습니다..
근데 너무 소재가 흔하고 비슷했던 영화가 많은거같아서..
그냥 그랬내요..
그리고 이 영화의 결말에대해서..
사람들이 거론하는 결말은 2가지 인거같습니다..
첫번째는 아버지가 찰리라는 이중인격이였다는것.. 이 결말은 무난하게
모든 말이 들어맞는거같습니다....
두번째는 에이미(다코다패닝)의 정신 치료과정이였다는것..
영화 아이덴티티와 비슷하게 모든 인격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서로 충돌하게 한 그 과정이였다는데, 말은 그럴싸 하지만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그 에이미의 나이를 생각해봤을때.. 그 많은 인격들을
가진다는건 불가능할것같고.. 맨 마지막에 총을 쏜건 캐서린이였는데..
이것도 그다지 말이 되는거같지는 않습니다..
그저 맨 마지막장면에서 캐서린박사가 난 저 아이를 포기하지 않을꺼라는 말이 좀 걸리네요..
그냥 아이가 어릴때 받은 충격때문에 저렇게 말하는걸수도...
어짜피 상상은 열려있기때문에 두가지 결말이 모두 맞을수도.. 결말이 더있을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제 생각 주절거렸습니다
근데 너무 소재가 흔하고 비슷했던 영화가 많은거같아서..
그냥 그랬내요..
그리고 이 영화의 결말에대해서..
사람들이 거론하는 결말은 2가지 인거같습니다..
첫번째는 아버지가 찰리라는 이중인격이였다는것.. 이 결말은 무난하게
모든 말이 들어맞는거같습니다....
두번째는 에이미(다코다패닝)의 정신 치료과정이였다는것..
영화 아이덴티티와 비슷하게 모든 인격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서로 충돌하게 한 그 과정이였다는데, 말은 그럴싸 하지만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그 에이미의 나이를 생각해봤을때.. 그 많은 인격들을
가진다는건 불가능할것같고.. 맨 마지막에 총을 쏜건 캐서린이였는데..
이것도 그다지 말이 되는거같지는 않습니다..
그저 맨 마지막장면에서 캐서린박사가 난 저 아이를 포기하지 않을꺼라는 말이 좀 걸리네요..
그냥 아이가 어릴때 받은 충격때문에 저렇게 말하는걸수도...
어짜피 상상은 열려있기때문에 두가지 결말이 모두 맞을수도.. 결말이 더있을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제 생각 주절거렸습니다
16 Comments
제 생각은 그냥 아버지가 찰리였다는 것... 즉 이중인격은 아버지 였다는 것에 무게 중심을 두고 싶습니다.
에이미가 이중인격일 경우라면 아버지는 뭘까요? 아버지도 이중인격 이었을까요? 아니면 아버지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까? 즉 에이미가 이중인격일 경우 영화의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명확한 선이 그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에이미가 정신병원에 있다고 이중인격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좀 억지 같습니다. 물론 충분히 가능성은 있네요.
이것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에이미가 이중인격일 경우에 에이미의 엄마는 진짜로 죽은 건가요? 아니면 에이미의 상상인가요? 어디서부터가 에이미의 상상이 되는 건지 명확히 밝힐 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에이미가 찰리인가요? 에이미는 어느 부분부터 있지도 않은 사실을 지어내어 말하는 건가요? 바로 이런 부분들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에이미가 이중인격이라면 마지막 장면에 아버지나 어머니가 병원에 나타났다면 확실했겠죠. 그러나 여의사의 한마디로 이중인격이라 판단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왜 에이미가 마지막에 문을 좀 열어 줄 수 있냐고 물었다가 거절당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에이미가 킬러여서 격리시키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하네요. 아니면 그냥 무서워서 에이미가 열어달라고 한 것이고 여의사는 방침에 따라 문을 닫은 것인지...
어쨋든 에이미가 이중인격일 경우에 명확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미궁속으로 빠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에이미가 이중인격일 경우라면 아버지는 뭘까요? 아버지도 이중인격 이었을까요? 아니면 아버지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까? 즉 에이미가 이중인격일 경우 영화의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명확한 선이 그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에이미가 정신병원에 있다고 이중인격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좀 억지 같습니다. 물론 충분히 가능성은 있네요.
이것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에이미가 이중인격일 경우에 에이미의 엄마는 진짜로 죽은 건가요? 아니면 에이미의 상상인가요? 어디서부터가 에이미의 상상이 되는 건지 명확히 밝힐 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에이미가 찰리인가요? 에이미는 어느 부분부터 있지도 않은 사실을 지어내어 말하는 건가요? 바로 이런 부분들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에이미가 이중인격이라면 마지막 장면에 아버지나 어머니가 병원에 나타났다면 확실했겠죠. 그러나 여의사의 한마디로 이중인격이라 판단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왜 에이미가 마지막에 문을 좀 열어 줄 수 있냐고 물었다가 거절당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에이미가 킬러여서 격리시키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하네요. 아니면 그냥 무서워서 에이미가 열어달라고 한 것이고 여의사는 방침에 따라 문을 닫은 것인지...
어쨋든 에이미가 이중인격일 경우에 명확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미궁속으로 빠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a href=http://movie.naver.com/movie/board/bulletin/read.nhn?st=code&sword=39849&nid=86745 target=_blank>http://movie.naver.com/movie/board/bulletin/read.nhn?st=code&sword=39849&nid=86745</a> 누가 쓴 숨바꼭질 리뷰 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