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나비효과를 보고...
사실적인 스토리인줄 알았습니다.
초반부터 뭘까? 뭐지? 하면서 스토리가 너무 끌렸습니다.
좀 리얼한 영화, 아이덴티티같은 영화인줄 알았는데
SF풍이 맞을런지 조금 공상과학의 냄새가 많이 납니다.
다크시티도 그랬으니까 재미없는 영화는 아닙니다. 뭐 워낙 현실과 동떨어져서
이게 뭐냐며 싫어할수도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너무나도 익숙한 스토리의 영화였습니다.
과거를 바꾸면 바뀌고, 바뀌면 다시 바꾸고 너무 익숙한 스토리를
직접 눈으로 볼수있게 영화로 만든걸 보니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초반엔 사운드가 공포영화인양 깜짝 놀라게 하고
일기를 읽을때의 사운드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사운드도 꽤 잘 썼습니다.
초반과 결말의 매치도 그럴싸 하게 깔끔하게 맺었습니다.
하지만 결말에서 스스로 죽는다?
그냥 엄마 배 속에서 죽으면서 끝을 맺는다?
영화 중간에 엄마가 담배를 많이 펴서 폐암에 걸렸다고 다시 과거를 바꿀생각을 한거 보면
자신이 배 속에서 죽음을 택하면서 엄마에게 정신적고통을 주다니.....
마지막 부분 자막이 없어서 아이가 직접 탯줄을 잡고 죽은건지 모르겠는데
마지막 메모도 그렇고 다시 배 속에서 태어나려고 들어간거 아닌지
끝부분 내용을 몰라서 모르겠네요
이 편지를 찾는다면 계획실패고 죽게된다는데
편지를 찾는다는건 아버지의 영화에 들어가지 못했다는것이 되니까 실패한건데
죽게된다니 누가 죽인다는건지... 초반에는 뭔말인지 몰라서 멋있었는데
결말에 이부분도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게다가 마지막에 일기장이 없었다고 하는데 여태까지 과거를 바꾼건 뭘 보고 바꾼건지
뇌장면이 나오는데 기억이 축소되어 뇌가 작아지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걸보면 정말 일기장은 없었고 과대망상으로 뇌가 커지고 작아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주인공의 정신이상으로 끝내기엔 영화가 이상해지고
아버지의 영화를 보고 배 속으로 들어간다는건 일기장이란 매체때문에 가능한건데
일기를 쓰지 않았었다 는 진행된 스토리상 이상하고 왜 일기장이 갑자기 사라졌는지...
너무 헤깔립니다.
또한 포르노를 찍을때 남 주인공이 여 주인공과 포르노를 찍죠
이 이야기를 좀 억지스럽게 말도 안하고 너무 감추더군요.
게다가 자살까지 했습니다. 너무 말도 안하고 억지스럽다고 느꼈죠
또 이상한건 포르노를 찍을때 토미가 인형의 목을 비틀고 있죠
그래서 그부분의 기억을 바꿀때
여주인공에게 귀를막고 남주인공이 아빠에게 욕을 하는데...
그때도 인형을 비틀고 있습니다. 왜?
아무일도 없었는데? 포르노를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토미는 괜히 화나서 인형목을 비틀고 있더군요.
또 중간에 토미가 죽게되면서 주인공은 감방에 갑니다.
이부분이 연결이 부드럽지 못한데
스토리를 길게 하려고 감방에 보내기 위해 설정됐는지 자연스럽지 못하더군요
포르노를 찍었을때의 토미의 폐인적인 행동은 이해가 되는데
주인공이 포르노를 찍지 않게 바꾼후의 토미의 행동은 이해가 안갑니다.
감방에서 나온 토미가 린치를 주는데 정말 생뚱맞았습니다.
게다가 감방에서 일기를 읽을때 유치원에서 그림을 보면 왜 그 그림을 그린건지
일부러 그 잔인한 그림을 다 그리고 자해할 필요까진 없던거 같던데
스토리를 너무 끼워맞추려고 그런거 같더군요
이런거 빼고는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스토리가 끌리기때문에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일기 읽을때의 사운드도 압권이고요
초반부터 뭘까? 뭐지? 하면서 스토리가 너무 끌렸습니다.
좀 리얼한 영화, 아이덴티티같은 영화인줄 알았는데
SF풍이 맞을런지 조금 공상과학의 냄새가 많이 납니다.
다크시티도 그랬으니까 재미없는 영화는 아닙니다. 뭐 워낙 현실과 동떨어져서
이게 뭐냐며 싫어할수도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너무나도 익숙한 스토리의 영화였습니다.
과거를 바꾸면 바뀌고, 바뀌면 다시 바꾸고 너무 익숙한 스토리를
직접 눈으로 볼수있게 영화로 만든걸 보니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초반엔 사운드가 공포영화인양 깜짝 놀라게 하고
일기를 읽을때의 사운드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사운드도 꽤 잘 썼습니다.
초반과 결말의 매치도 그럴싸 하게 깔끔하게 맺었습니다.
하지만 결말에서 스스로 죽는다?
그냥 엄마 배 속에서 죽으면서 끝을 맺는다?
영화 중간에 엄마가 담배를 많이 펴서 폐암에 걸렸다고 다시 과거를 바꿀생각을 한거 보면
자신이 배 속에서 죽음을 택하면서 엄마에게 정신적고통을 주다니.....
마지막 부분 자막이 없어서 아이가 직접 탯줄을 잡고 죽은건지 모르겠는데
마지막 메모도 그렇고 다시 배 속에서 태어나려고 들어간거 아닌지
끝부분 내용을 몰라서 모르겠네요
이 편지를 찾는다면 계획실패고 죽게된다는데
편지를 찾는다는건 아버지의 영화에 들어가지 못했다는것이 되니까 실패한건데
죽게된다니 누가 죽인다는건지... 초반에는 뭔말인지 몰라서 멋있었는데
결말에 이부분도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게다가 마지막에 일기장이 없었다고 하는데 여태까지 과거를 바꾼건 뭘 보고 바꾼건지
뇌장면이 나오는데 기억이 축소되어 뇌가 작아지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걸보면 정말 일기장은 없었고 과대망상으로 뇌가 커지고 작아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주인공의 정신이상으로 끝내기엔 영화가 이상해지고
아버지의 영화를 보고 배 속으로 들어간다는건 일기장이란 매체때문에 가능한건데
일기를 쓰지 않았었다 는 진행된 스토리상 이상하고 왜 일기장이 갑자기 사라졌는지...
너무 헤깔립니다.
또한 포르노를 찍을때 남 주인공이 여 주인공과 포르노를 찍죠
이 이야기를 좀 억지스럽게 말도 안하고 너무 감추더군요.
게다가 자살까지 했습니다. 너무 말도 안하고 억지스럽다고 느꼈죠
또 이상한건 포르노를 찍을때 토미가 인형의 목을 비틀고 있죠
그래서 그부분의 기억을 바꿀때
여주인공에게 귀를막고 남주인공이 아빠에게 욕을 하는데...
그때도 인형을 비틀고 있습니다. 왜?
아무일도 없었는데? 포르노를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토미는 괜히 화나서 인형목을 비틀고 있더군요.
또 중간에 토미가 죽게되면서 주인공은 감방에 갑니다.
이부분이 연결이 부드럽지 못한데
스토리를 길게 하려고 감방에 보내기 위해 설정됐는지 자연스럽지 못하더군요
포르노를 찍었을때의 토미의 폐인적인 행동은 이해가 되는데
주인공이 포르노를 찍지 않게 바꾼후의 토미의 행동은 이해가 안갑니다.
감방에서 나온 토미가 린치를 주는데 정말 생뚱맞았습니다.
게다가 감방에서 일기를 읽을때 유치원에서 그림을 보면 왜 그 그림을 그린건지
일부러 그 잔인한 그림을 다 그리고 자해할 필요까진 없던거 같던데
스토리를 너무 끼워맞추려고 그런거 같더군요
이런거 빼고는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스토리가 끌리기때문에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일기 읽을때의 사운드도 압권이고요
6 Comments
저도 감독판을 본것 같군요.
허나 님이 이야기 하신 일기장이 없다고 했는데... 영화 초반쯤에 의사가 일기를 아이에게 쓰게 하면 좋다고 하는말이 나옵니다. 의사가 일기를 쓰라고 하기전에 일이 잘풀린건 아닐까~해서요 ㅡㅡ; 말도 안되지만 머~ ㅎ;; 글구~ 마지막에 실패하여 죽는다고 하는건 엄마를 가리키는건 아닌가요? 엄마가 폐암을 가지고 있으니 곧 죽는다는 말이겠죠... 아니면 아들을 벨류? 로 다음날 바로 보낸다고 했는데.. 정신병원인가요? 그곳에 들어가면 자기가 자살 해버린다 머 이런뜻?ㅡㅡ 아닐까요;;
아무쪼록 이영화 재밌네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이런거 같아요~ㅎㅎ
허나 님이 이야기 하신 일기장이 없다고 했는데... 영화 초반쯤에 의사가 일기를 아이에게 쓰게 하면 좋다고 하는말이 나옵니다. 의사가 일기를 쓰라고 하기전에 일이 잘풀린건 아닐까~해서요 ㅡㅡ; 말도 안되지만 머~ ㅎ;; 글구~ 마지막에 실패하여 죽는다고 하는건 엄마를 가리키는건 아닌가요? 엄마가 폐암을 가지고 있으니 곧 죽는다는 말이겠죠... 아니면 아들을 벨류? 로 다음날 바로 보낸다고 했는데.. 정신병원인가요? 그곳에 들어가면 자기가 자살 해버린다 머 이런뜻?ㅡㅡ 아닐까요;;
아무쪼록 이영화 재밌네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이런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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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한건 포르노를 찍을때 토미가 인형의 목을 비틀고 있죠
그래서 그부분의 기억을 바꿀때
여주인공에게 귀를막고 남주인공이 아빠에게 욕을 하는데...
그때도 인형을 비틀고 있습니다. 왜?
아무일도 없었는데? 포르노를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토미는 괜히 화나서 인형목을 비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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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괜히 심술난 것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 포르노 라는 것을 몰랐겠지만 둘이 찍기로 되어있었는데.. 주인공이 나타나서 토미가 심술이 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또 이상한건 포르노를 찍을때 토미가 인형의 목을 비틀고 있죠
그래서 그부분의 기억을 바꿀때
여주인공에게 귀를막고 남주인공이 아빠에게 욕을 하는데...
그때도 인형을 비틀고 있습니다. 왜?
아무일도 없었는데? 포르노를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토미는 괜히 화나서 인형목을 비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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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괜히 심술난 것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 포르노 라는 것을 몰랐겠지만 둘이 찍기로 되어있었는데.. 주인공이 나타나서 토미가 심술이 난거라고 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