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 감상평◆◆

영화감상평

◆◆장화,홍련 감상평◆◆

1 윤중원 2 1720 0
오늘 극장가서 보게 됐습니다.

여고생들이 어찌나 그리 많은지 영화시작전까지 완전 시장통이었죠..ㅡㅡ;
영화 보는 내내 여자들이 소리지는것(꺄아아아~) 때문에 귀가 따가울 정도 였습니다..ㅡ0ㅡ;;

본론으로 돌아가서..

일단 이 영화는 호러물이죠. 우리나라에 호러물이 약한 가운데 이 감독만이 꾸준히
호러영화를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그것 하나로도 칭찬해줄 만 하네요^^;

이 영화의 단점 아닌 단점을 끌어내자면 너무 사운드에 의존해서 공포감을 자아낸다는 겁니다.

먼가 일이 터질려면 일단 조용해집니다..그리고는 확~..ㅡㅡ;
확실히 공포감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사운드의 비중을 줄인다면 아마
이 정도의 공포감은 못 전해줄 것 같네요.

그래도 반대로 생각해 보면 장점인 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반전의 수위도 칭찬할 만 하구요.
내용도 왠만큼 탄탄한 것 같아요.

공포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한번 권유(강추아닙니다^^:)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아닌 영화는 아니니까요.


평가 : ★★★☆ (별 5개만점)

p.s : 맨 마지막 부분에 장롱귀신 나오는 부분은 짤린 건가요?
      어디서 줏어 들은거 같아서요..;;(영화 상으로도 너무 조금 나온거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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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김명종  
  ㅎㅎ 옷장 보기가 무섭네요..  암튼 잼있었구 제가 공포물은 잘못보거든요  근데
 여자들 따라 덩달아 소리도 즐러보고 잼있게 봤어요..
1 윤중원  
  하두 옆사람들이 '어떻해~어떻해~'이래서 제가 '어떻하긴~감독이 알아서 하겠지~'이랬다는..ㅎㅎ 이 영화는 공포감의 대상이 꽤 길게 화면에 나오는 장면이 많아서 여인들의 비명이 더 심했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