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솜니아 센트로피릴 을 봤슴다.
화질은 그럭저럭 봐줄만 하더군요.
여인의향기에서 알파치노의 연기를 보구 감명을 받아서리 알파치노가 나온다니까
기대가 되더군요 보기전부터~
알파치노가 로빈 윌리암스을 오두막집에서 잡을려고하다가 잘못해서 동료 햅을 죽인뒤부터
갈등의 구조가 시작되죠~
알파치노에겐 동료를 죽인 죄의식이~
로빈은 알파치노에게 범인으로 탄로난거~

근데 한가지 미스터리가 있더군요....
중반부에 알파치노가 로빈의 집을 덮칩니다~ 물론 로빈은 물위에 떠있는 통나무를 잘 밟고 튑니다~
별로 잘 뛰지도 못하게 보이는데~ 거 잘 튀네 ㅡ ㅡ
그런다음 알파치노가 로빈의집에 로빈이 떨어뜨린 총을 숨깁니다~
나중에 범인으로 몰려고 하는거죠...

미스터리1.근데 도대체 로빈은 어케 거기다 총을 숨겨논것을 알았을까요?
분명 도망갔기 때문에  총을 거기다 숨긴것을 몰래 옅보지도 못햇을텐데~
작가라 추리해서 알았을까?
아님 집에 몰래카메라를  숨겨놨을까?
도대체 알수가 없더군요....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미스터리2. 그 안개속에서 알파치노조차도 햅을 용의자로 오인해서 쐇는데~
로빈은 어케 알이 쏜것을 봤을까...
안개가 너무 짙어서 볼수 없을텐데 이것도 의문~

미스터리3. 왜 마지막에 로빈은 자기정체를 드러내서 개죽음을당하는가..
그냥 와일드카드인 녹음한것을 방송사나 경찰에 뿌리면... 될텐데~
혹시 녹음한내용중에 자기가 범인이란게 들키니까 그랬을까....

마지막에 알파치노가 총에 맞아서 쓰러지면 여자경찰에게 하는말~
잠자고 싶어~ 그 한마디~

마치 칼리토를 생각나게하네요~
죽을때 마치 잠자고 싶어하는 피곤한듯 감기는 눈~ 힘없는 목소리~
역시 알파치노 최고의 영화배우 답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잼있는 영화 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