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휴먼 드라마..내눈에서 두번의 눈물을 뺏은 영화...엔딩후 잔잔함이 배어남는..
 


 
 
 
화염에 휩싸인 건물틈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생존자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들의 귀중한 생명을 바쳐 불속으로 뛰어드는 겁없는 사나이들 ~~

소방서에 신출래기 대원이 부임하고 대원의 눈을 통해서 비춰지는 그들의 힘든 불과의

싸움과 소방대원 이기 이전에 인간으로 겪게되는 가족과 직업에서 느끼는 두려움으로

고뇌하는 고단한 삶을 그린 영화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싸움과 불 구경이라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공포의 대상들이 존재한다.

특히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삽시간에 빼앗아가는 불을 소재로한 영화들은 수없이 많았다.

남들이 불을 피해서 빠져 나올때 불을 향해서 돌진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은 거룩한 생명을

담보로 민간인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재산을 보호하는 수호천사다.

이영화에는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직업 의식에서 피어나는 동료애가 물씬

풍기는 가슴 따듯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기대한 만큼 재미와 빠른 스토리로 지루함 없이 즐길수있는 영화.

그들 보다 더 열악한 근무 조건에서 수고하는 한국의 소방대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