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저는 여러 종류의 영화를 보아 왔습니다.

슬픈영화 재밌는 영화 시간때우기 영화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 등등...

이번에 비밀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느낌이 좋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약간의 감동도 했구요..(참고로 20살 청년 입니다.)

잔잔하면서도 때론 웃기기도 때론 슬프기도,,, 끝내 마지막에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는.......

이야기의 스토리는 적지 않겠습니다. 다음에 보실 분을 위하여,,,,,

대충 우연한 사고와 우연한 사건으로 이루어지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상대적으로 늙은 남편을 위하여 딸 을 대신 해야만 했던.......... 그 마음이 전해져 오는거 같습니다.

전 여태껏 슬픈 영화건 재미있는 영화건 마지막 만든이,,, 등등 영화가 끝나는 장면을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영화만은 뭔가 가슴에 남는것이 있고 또, 그것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 화면이 종료될

때까지 화면에서 눈을 땔수 없었던 최초의 영화였습니다. 극장에서도 이러한 일이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소재도 나름대로 신선(?)하고.....

지금 이글을 쓰면서 잔잔히 저의 귀를 자극하는 음악 또한 저의 감성을 울리는듯 하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성분이 집중하여 보신다면 끝내 눈에 눈물이 100% 고일것이고,

볼을 타고 흘러 내릴 가능성이 90%이상인 영화입니다. 남성분에 따라서는 눈가만 젖는건 100%이고

흐르는 정도는 60%이상은 흐를듯 합니다.(혼자 보았다면 90% 이상... 60%는 혼자 보지 않을때..)

대략 적어보았습니다. 와사비란 영화에서 " 히로스에 료코 " 라는 배우를 처음 접해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를 계기로 많은 관심이 생기는군요..... " 히로스에 료코 "가 나오는 영화중  좋은 영화 많이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느낌 좋은 다른 영화두요. 그럼 이만 허접한 감상평을 마칩니다......

(그러고 보니 감상평을 이리도 진지하게 쓰기도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