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티네를 보구나서...

영화감상평

소나티네를 보구나서...

1 윤대식 2 1822 0
조폭 한마디로 깡패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다
깡패들의 일상을 카메라로 그대로 담아낸 다큐멘타리 같다는 느낌이 ...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에는 멈춤의 미학이 있다(개인적인 생각임)
특정장면에서 카메라는 인물의 얼굴의 클로즈업시켜 잡아서는 몇초동안
움직이지않고 그대로 보여준다 
처음에는 파일의 오류인줄 알았는데...(ㅋㅋㅋ...)
그의 영화를 보면 그만의 감각을 느낄수 있다
그남자 흉폭하다 도 그렇고...
인간미 보다는 폭력과 액션을 화면에 가득 보여주지만
그게 그렇게 폭력적 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내가 그상황에 처했더라면하고 생각하니 나도 그렇게 밖에 행동할수 없다는 ...
요즘 유행하는 우리나라 조폭영화와는 조금다른 영화
보실만 할겁니다
기타노 다케시의 팬이되어버린 사람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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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박영도  
앗 이거 사운드트랙두 대박이던데...영화를 아직 못봐서 너무 아쉬워여 ㅠ_ㅠ
 
1 강만호  
저도 기타노 팬이죠..그남자 흉폭하다는..초기작이라 좀 거친듯한 면이 있고
 소나티네를 거쳐 하나비에와서 마니 다져진 느낌이라는..
 기타노 팬들중 하나비에 불만을 토한분들도 계시던데..개인적으론 하나비가
 젤 괜찮더군요..가장 최근작인 브라더는..좀 아닌거 같더군요..기쿠지로의 여름까지
 발전하는 인상이었는데..다음작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