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진짜 나쁜넘 인가..?

영화감상평

나쁜남자-진짜 나쁜넘 인가..?

1 윤대식 5 1952 0
영화가 시작하고 얼마후
 이러언.. 시방X이
욕이 절로 나왔다 
영화를 보는내내 얼굴이 펴지질않았다
인상을 찌푸리고 망가져가는 여자를 안타까운맘으로 지켜보았다
영화는 현실감없는부분이 몇군데 있었으나 그런걸 따지자는게 아니다
깡패 한기의 첫눈에 반한 사랑 그리고 한기의 열등감 ....
한기는 여자에게 첫눈에 끌렸으나 정상적으로 접근하지못한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여자를 자기옆에두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랑한다
감독은 이걸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했다
열등감을 지닌 모든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사랑하는이의 주위를 빙빙 돌기만하는 사람들
사랑하면서도 말못하고 가슴만 아파하는 사람들
영화를 통해서 감독은 넘볼수 없는 금단의 사랑을 표현하려 했을지 모른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열등감은 무서운  거시여...
여러분 정상적인 예쁜 사랑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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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정경훈  
감독이 젊었을때 여자한테 많이 차였나봐요...
 요상하게도 우리나라 영화는 70년대부터 여성에 대한 가학적 섹스를 많이
 다룹니다... 저두 남자지만 한두번이 아니라 곱게 보이질 않더군요.
 프랑스 평론가들도 이점에 대해 대단히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죠...
 왜 니네 나라 영화는 전부 젊은 여자가 노인이나 머슴에게 따먹히거나 버림받는
 내용이냐?... (대답이 가관이었답니다.) 특히 해외 출품작 마다 그런내용이니...
 우리나라는 탄탄한 각본을 쓸줄아는 시나리오 작가가 가장 시급합니다.
 여성에 성적 착취나 가학적인 레퍼토리는 이제 질릴때도 됐는데...
1 정우성  
우리나라 영화는 욕하고 배드신 뺴면 못만드나봐여 ㅋㅋ
 "집으로" 같이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뎅 ^^;; 지나가다 쓸때 없는 소리 지성~~^^:;
1 hys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겠죠. 프랑스나 선진국들은 여자사업이 우리보다 훨씬 더 번창하죠. 그나마 한국은 어느 지역에 한정되서 영업을 하지만 그 나라들은 일반 주택가나 길가에서 직접 영업뛰는 사람들이 많죠. 변태 또한 더 많구. 그 나라 사람들은 그게 일상화 되서 영화에서 별루 다루지 않는거 같습니다.
1 모기  
프랑스 감독이 그랬다니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프랑스가 어떤 나라인데...프랑스 아동물 만드는 감독이었나 보네요
1 손영탁  
젖나 개같더군요......연기를 그만큼 잘한다는얘기져.........조재현이......말도 안해 몸으로 연기를 하더구만요..........근데 왜 마지막에 같이 트럭으로 사창사업을 다시 하게됐는지 모르겠데여.......정말 어려운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