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터미네이터 1.2.3

영화감상평

오랜만에 본 터미네이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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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으로 1.2.3 편을 보기엔 오늘이 첨이군요..

역시 대작이라는 말 외에는 할말이 없네요

따지고 들면 헛점과 말도 안되는것이 많겠지만..

뭐 영화 자체가 아직 현실에선 말이 안될법한 이야기니까..

따지고 자시고 할것도 음꼬..

가장 원초적인 몰입감 긴장감 스토리 재미

이런것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대작임은 틀림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편은 솔직히 CG가 좀 허술하긴 했죠.. 아놀드 얼굴 대박 ;;

그래도 1980 년대 그 당시엔 정말 놀라움이었겠네요..

시간가는줄 모르는 재미로 몰입감이 극에 달하고..

그리고 터미네이터가 사라를 쫒아 올때의 그 긴장감..

스토리는 말할것도 없구요..


2편에선 1990년대로 믿어지지가 않을정도의..

정말 너무나 정교해진 CG.. 더욱 강력해진 터미네이러~ ㅋ

그리고 1편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아놀드가 아군으로 등장 -0-

그리고 사람들에게 너무나 어이없게 박혀버린..

영웅 = 잘생기고 멋지고 기타등등 -_- 을 채워 주었던..

존코너역의 에드워드 펄롱 ..

마지막의 그 장면은 정말이지 수많은 패러디와 만화 등에서 써먹었던

멋진 장면 이었죠.. 알비백과 함께 ㅋㅋ

이 역시 몰입.재미.스토리.긴장감.. 모두 충족시켜준..

역대의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영웅은 꼭 잘생기고 그래야 하는거 -_- 인식이 변해야 하는데 ㅋㅋ)


3편..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지만..

영웅 = 잘생겨야행~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왜 주인공을 닉스탈을 쓰고 난리냐~ 라고 떠들었던 작품으로 기억이 먼저 나네요.

얼굴이 갑자기 확 바뀌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0-

사람이 근심 걱정으로 그리 살면 얼굴 확 변할수도 있습니다 ;;ㅋㅋ

뭐 1편과 2편 보다는 긴장감.재미 등이 떨어진건 사실..

터미네이터의 카리스마도 너무나 떨어졌지요.. 이쁘기만 했다는..

3편이 나오기 전까지 10여년동안 진짜 별에별 영화가 많이 나왔잖아요..

그러니 관객들의 눈도 높아질데로 높아졌구..

그런 눈으로 봤으니 3편은 그냥 그런.. 예전 명성의 터미네이터가 아니었겠죠..

그래도 스토리상.. 1.2와 이어지고 있고 앞뒤도 어느정도 잘 맞아 떨어지고..

좋게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땐 그냥 4편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과정을 에피소드로 살짝 보여준 느낌 이랄까 ㅋㅋ

정말 4편 기대 되는군요.. 나올지도 의문이지만..

4편이 나온다면 본격적인.. 1편과 2편에 잠시 나왔던.. 그 전쟁 장면이 구현될것이고..

CG가 판을 치겠죠 -0-/... 참 그런데 20여년이 지난 지금..

4편 스토리상 존코너의 아버지인.. 1편의 카일이 나와야 할텐데;;;

이건 우찌 해결하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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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G 안상균  
니꼬라지를 알라는 말이 생각나네.. 남한테 개념 찾아라고 하기전에 니나 찾아야 하는거 아냐? 진짜 애가 개념을 밥말아 처먹었나?지가 생각하는건 고급스러움이라는건가?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