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

<현기증, 2014>

1 Q타란티노 0 17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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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에 김혜자가 있다면
'현기증'엔 김영애가 있다.

대종상 (망신을 자처하는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손예진
대종상 보지도 않았는데 GodElsa님이 말씀해주셔서 알게 됨.

'현기증'의 김영애가 대종상 후보로 올라갔는지 안 올라갔는지 몰라도
올라갔어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감시자들'의 한효주가 수상한 적이 있으니
손예진이 수상하는 덴 상관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

'해적'의 손예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간 것 자체가 신기.-_-;
'이 영화에서의 김영애 연기와 '해적'의 손예진 연기는 같이 언급 자체 불가.

어쨌든,

영화 초반엔
다른 맥락이지만 '어톤먼트'가 떠오름

용서할 수 있을까?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독립영화에 출연하는 독립영화 배우들이 아니라
메이저 배우들만 출연하는 독립영화

가족 전체 모든 사람들의 입장을 다 이해할 수 있게 멋지게 연출해놨음.ㅎ
'해무', '한공주'에 이어 너무 맘에 드는 묵직한 영화
 
네이버 8.4
 
IMDb 평점이 없는데
있었다면 7.3은 됐을 것 같은 느낌 (걍 추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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