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 JSA, 2000>
미국도 한국이랑 다를 바 없는...ㅋㅋ
![P_9T2s1oL2x.jpg](https://cineaste.co.kr/data/cheditor4/1409/9a4c32367f1adc89608ed84eab654fb8_1410094132.328.jpg)
우리 민족의 아픔을 이야기 하는 영화
반찬욱 감독이 이름을 좀 알리기 시작한...
이런 류의 영화 중에 이 영화를 넘을 수 있는 영화가 나올지
지금까지 나온 영화들 중엔 이 영화 넘는 거 못 봤음.
아주 묵직한... 가슴 뭉클한... 보는 내내 행복한... 원래 우린 하난데 -_-
3대 쓰레기들 때문에... 북한에 있는 국민들 다 피해보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북한이라는 곳은 나라라고 생각 안 함...
그냥 3대 쓰레기들한테 인질로 잡혀있는 불쌍한 우리 민족일 뿐...;;
어렸을 때부터 세뇌 당해서 우릴 나쁜놈으로 보고 있는 불쌍한 인질들...
그래도 한류가 너무 거세서 중국에서도 엄청나게 인기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중국에서 인기있는 한국드라마나 음악들이 다 북한으로 세어들어가서
북한 안에 뭣도 모르고 인질로 잡혀있던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 됐고
한국으로 넘어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들 넘어오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다가 북송되거나 총살당해 죽은 사람들 엄청나게 많을텐데...ㅠㅠ
한국에서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한테 감사해야지.-_-;;
그냥 거기서 태어나는 거 자체가 인간이길 포기한 것...;;
인간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걸 못 누리고 사는 사람들.
자유+사랑+행복, 어떻게 30살 넘은 아줌마가 사랑이 뭔 줄 모르지? -_-;;
이 얘긴 하면 엄청 길어지니 여기까지;;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타란티노가 극찬했던 먹어주는 장면.;;
뒤져버리는 장면;;;
아주 그냥 절묘하면서 가슴 뭉클함과 동시에 씁쓸한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줌;;
엔딩 장면 기억 안 나시는 분들 다시 한번 보시길... 난리남;;
타란티노가 극찬했던 먹어주는 장면.;;
뒤져버리는 장면;;;
아주 그냥 절묘하면서 가슴 뭉클함과 동시에 씁쓸한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줌;;
엔딩 장면 기억 안 나시는 분들 다시 한번 보시길... 난리남;;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영화에서 송강호 역할이 원래는 최민식 역할이었다는 것.
최민식이 이 영화 거절하고 "파이란" 선택
결과적으로 너무 잘 선택했다고 생각함.ㅎㅎㅎ
이 영화에서 송강호 역할이 원래는 최민식 역할이었다는 것.
최민식이 이 영화 거절하고 "파이란" 선택
결과적으로 너무 잘 선택했다고 생각함.ㅎㅎㅎ
"파이란"은 망했지만, 그래도 영화 자체는 일품이었기 때문에...ㅎㅎ
어쨌든 한국영화를 아예 안 보는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이 영화 만큼은 꼭 보셔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은...ㅎㅎ
IMDb 7.9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슴이 뜨거워지게 했던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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