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파이더맨 잼있게 보시고 여기 들어왔다가 제목 보고 기분나뻐 클릭하신 분들....
참고로 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걍 슈퍼맨이 생각이 나더군요...
슈퍼맨과 루이스의 사랑....또 스파이더맨고 그 여자주인공(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이 많이 비교 되더군요..어린맘에 루이스가 슈퍼맨의 정체를 알았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했죠..
하지만 스파이더맨은 키스 한방으로 끝에 여자주인공이 약가 눈치체는 듯한...허점1
솔직히 눈치 채길 바랬는데....ㅋㅋ아직 제가 어린 모양입니다.
슈퍼맨에서 뿔테안경 하나와 올빽 그리고 어눌한 말투로 완전히 다른 인물을 연출하지만(속직히 변장해도 거기서 거기라느꼈지만) 스파이더맨은 일단 말투는 똑같도 복면없이는 줄타기 곡예도 못하지요 남들 이목땜에...허점2
하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작년 예고에서 봤던 쌍둥이빌딩 씬은 정말 빠졌더군요..
앞으로 나올 2탄,3탄도 기대가 되는군요....1탄의 성공에 힘입어 졸작으로 전락한 록키시리즈나 슈퍼맨시리즈(슈퍼맨은 2탄까진 명작이라 개인적으론 생각하지만)의 전철을 밟진 않았으면 하네요..

그냥 보고와서 심심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PS:게시판에 글들 보니 스파이더맨 감독이 꽤 유명한거 같던데 대표작들 뭐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