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재밌을 뻔한 고티카...

영화감상평

얼핏 재밌을 뻔한 고티카...

1 임대빈 3 1590 2
철저한 개인감상...
이 영화 할리베리 아니면 완전 묘지에서나 썩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아직도 이런 내용을 영화로 만드는구나 싶을 정도...
귀신이 나타나고 누군가 살해되고 억울하게 죽은 귀신이 할말 있어서 자꾸 출연하고...
귀신이 보내는 메시지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다 결국 막판에는 범인이 물어보지도 않은
범행을 자기 입으로 술술 말해주고 이영화에선 악역이 불에 타고 있는데 거기에
총까지 쏴버리는 잔인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허무한 장면 연출까지...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으나 내용이 너무 부실해 점수가 많이 깎이는 영화...

이런 영화 보면서 항상 궁금한건 귀신들이 능력도 좋으면서 굳이 영화주인공을 빌려서
메시지를 자꾸 남기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범인을 직접 응징하면 될터이고 이러저러해서 그사람이 범인이다라고 하면 쉬울터인데...
물런 영화이니 대충 넘어가긴 하지만 정당성을 약간 다르게 표현해야 할듯 싶은게 제 생각.

추가...(네이버 영화해설이 눈에 띄여서요)
비주얼한 화면에 비해, 허무맹랑한 스토리에다,
후반부 밝혀지는 비밀 역시 너무 억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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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손창석  
 
 반지의 제왕

'세오덴' 왕 깜짝 출연...쩝...
1 최성모  
  그렇게 재미없나요........
1 000  
  네 재미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