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기대했던 영화인지라 극장에서 꼭보려고했는데...
개봉초기에 있는시간대에맞춰 표를구하지못해서 부득이 구리구리한
자동차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별다른 재미도 그래픽상의 환상도 느끼지못하고 기대만큼 실망도크다는
교훈만 남기고 돌아와서 이제서야 다시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어짜피스토리야 이미봐서 알고있었지만...^^
전 스파이더맨이 이렇게 씨뻘겋고 도심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환상적인줄
이제야 알았습니당...^^
자동차극장에서의 스파이더맨은 벌거스름~한 복장에 날씨우중충한 도심을
날아다는는것처럼 보였거든요...^^
영화보고나오면서 친구랑한소리가.." 씨에이엠 버전한판 본 기분이당.. " 이거거덩요..
(사실 그정도로 엉망은 아니었지만..^^)

암튼 스파이더맨은...빨간옷입고 날아다는는모습만으로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느낀점!
영화는 재대로된 극장에서~
부득이 집에서볼땐 깨~끗~한 화질의 영화로~ 보자!

가끔 국내에들어오기전의 구리구리화질영화를 보고 감상이 올라오는경우가 많고
저도 가끔씩 구리구리영화를보고 그게 영화의 전부인것처럼 단정을 짖는 경우가 많았는데
영화라는게 한마디로 보고듣는미디어란점을 감안할때는 극장,또는 뛰빅이상의 조건으로
봤을때야말로 진정한 가치를 느낄수있는것 같습니당.
그게 화려한 영상과 음향에 중점을둔영화가 아닐지라도 말예요~


PS: 스파이더맨 자체가 영화의 품질여부를 생각캐할만큼의 대작이란 뜻은 아닙니당..^^
      별 5만점에 개인적인평가로는 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