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동안 본 영화들 입니다^^;

영화감상평

요 몇일동안 본 영화들 입니다^^;

1 천대건 0 1722 0
-이탈리안 잡
개봉할땐 엄청 보고 싶었는데 어느세 잊어버렸다가 우연찮게 보게 된 작품입니다;
훔치는 방법이 기발하긴 하지만 너무 쉽게 해내는 감이 있어서 좀 재미가 덜했습니다.
그나마 자동차씬이나 여배우(샤를리즈 데론*-_-*)가 집중력을 유지시켜줬습니다.
전반적으로 시간 아까운 영화는 아니지만 적극 추천하기도 뭐한 영화라고 할까나^^;
평점 3.5/5.0

-밀리언 달러 베이비
시네스트 감상평에 올라온 포스터를 보고 흑인 여자가 복싱하는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뭐 록키같은 내용인줄 알았지만 의외로 몸매도 좀 쳐진 백인 여자가 나옵니다.
복싱 내용보단 복서의 사적인 삶을 주로 다룬 영화 같았습니다.
초반은 대리만족이랄까요; 성공해가는 모습에서 즐거웠는데 후반 갈수록 정말 슬퍼졌습니다.
희로애락을 다 느끼게 해준 영화랄까요;
평점 4.5/5.0

-블랙호크down(한글로 안써지네요;)
시가전 영화가 보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보게 됐습니다. 음; 역시 미국 영화라는 느낌.
볼 거리는 많지만 미국인만 착한척; 소말리아인들을 아주 사악하게 그려놨습니다;
우루루 몰려가서 총쏘고 죽이는 모습을 보니 사실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소말리아인들이 싫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의 힘이랄까요;
델타포스,레인져부대의 시가전을 재미로만 본다면 꽤나 재밌습니다.
평점 3.5/5.0

-에너미라인스
한 2년전에 누가 제 하드에 올려논걸 조금 보다가 포맷을 해버렸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서
근 1년반동안 '그 영화 제목이 뭐였더라' 하면서 궁금해다가 생각안나서 포기했는데
시네스트 추천비디오를 보다가 찾게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약간 미국인영웅주의(?)랄까요; 그런게 조금 섞여 있긴 하지만 다른 부분들에 있어서는
재밌게 봤습니다. 스나이퍼와 파일럿이 쫓고 쫓기는 긴박감도 있고
위기에서 탈출할땐 스릴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쟁영화로 보기엔 좀 그렇습니다.
평점 4.0/5.0

-독수리요새
공중전이라고 잘못 알고 보게 됐습니다; (알고 보니 그 영화는 멤피스 벨;)
공중전은 언제 나오나 계속 보다가 3시간 후에 배신감을 느낀..
아무튼; 이것도 전쟁영화로 보기엔 좀 그렇습니다. 연합군 특공대가 독수리요새라 불리는
독일요새에 침투해서 인질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단순 특공대 영화와 다른 점 이라면,
스파이라는 요소를 넣어서 보는 재미와 생각하는 재미를 동시에 주려고 했으나;
복선(?)도 좀 부족하고 액션에만 너무 신경을 쓴듯 해보입니다.
조금 더 스파이에 대해서 깊이 있게 비중을 뒀더라면 한층 재밌었을텐데;
네이버 평가는 9.67(3명평가) 이던데 저는 별로 였습니다;
평점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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