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빅 팻 그릭 웨딩

영화감상평

마이 빅 팻 그릭 웨딩

1 NIMSH-J 2 1904 0
미국에서 그토록 롱런을 한 영화라니
뭐가 그렇게 대단한 건지 이제서야 보게 됐습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영화는 아니지만 뭐 우리나라로 치자면 '집으로'가 히트한 것과
비슷한 걸까요? 어쨌거나 보는 내내 입가의 미소를 거두기가 어렵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가득한 영화임에는 분명합니다.
문화간의 충돌과 이색적인 그리스의 풍속들을 단지 소개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극속에 잘
녹여냈습니다.

기분이 울적할때 꼭 한번 다시 봤으면 싶은 영화네요.
여자 주인공 참 못생겼는데 영화가 좋다보니 끝날때쯤 되면 괜시리 여자주인공도 괜찮아 보이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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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G 문석준  
  남자 배우는 참 잘생겼던데....ㅋㅋ
1 김형주  
  훔... 서양에도 보수적인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일깨워준 영화.... 비민주주의권을 제외하고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