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도어 (The matador 2005)

영화감상평

마타도어 (The matador 2005)

1 장길산 2 2441 6
퇴물이 되어가는 외로운 킬러와 되는일 없는 샐러리 맨의 어색한 만남과 우정을 그린영화입니다.
007의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를 벗은 피어스 브로스넌의 진솔한 연기와 유쾌한 코미디를 볼수 있어 기분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국내에 개봉되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괜찮은 영화입니다. "마타도어" 투우사라는 뜻이죠 뭐 특별한 의미는 없는것 같고 킬러 역으로 나온 피어스브로스넌과 그의 상대역으로 (그랙키니어 분) 나온 샐러리맨이 멕시코 시티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투우 경기를 보며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는 뭐 일종의 버디 영화라 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뭐 대충 이런 가볍지만 괜찮은 의미도 찾아 볼 수 있는 좋은 영화 입니다.
무엇보다도 피어스브로스넌의 관록이 묻어나는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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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paul  
절대 태클이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전 그다지 강한 임펙트는 받질 못했습니다.
1 장길산  
아이고.... 그러셨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