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운 (Unknown, 2006)

영화감상평

언노운 (Unknown, 2006)

1 안미라 4 3260 0
정말 이 영화는 나오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는데
등장인물들이 꽤 괜찮은 아주 유명한 반전 영화이다.
짐 카비에젤, 그렉 키니어에 베리 페퍼까지
거기다 깜짝 출연하는 csi마이애미의 아담 로드리게즈및
프리즌 브레이크의 피터 스토메어까지 가세하는 쟁쟁한 멤버들이다.
영화 내용도 반전영화에 걸맞게  아주 잘 짜여져 있는데
처음에 영화 시작하면 5명이 이상한 폐허창고 같은데
갖혀있고 한명씩 깨어나는데 아무도 무슨 일이 잇었는지 기억을 못한다.
마치 메멘토 비슷하긴 한데 문제는 5명 전부 같은 증상을
겪고 잇다는 것이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기억력이 돌아오면서
약간의 단서들..신문지..다른 암시물들이 기억을 조금씩 회복시킨다..
근데 문제는 누가 악당인지 누가 착한사람인지 구별하기 힘들다..
절대 누구도 믿으면 안된다... 이 영화의 큰 법칙중의 하나다....

이 영화는 반전이 두번 있는데 ****이 *** 였다는 반전도 놀랍기도 하거니와
가장 큰 반전은 제일 마지막 끝나기 1분전에 벌어진다.
이 영화는 끝까지 봐야 뒷통수를 얻어 맞는 제대로된 반전영화다.
메멘토와 씩스센스, 아이덴티티를 이을 정도의 큰 재미는
주지 못하지만 나름데로 중간쯤 영화가 진행되면 뻔하다고 생각한
악당들과 우리편이라는 상식을  마지막에 철저하게 깨어준다.
반전영화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꼭 보시라..
한글 자막 나오면 아주 인기를 끌것 같다..의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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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푸다닥  
  반전 영화는 반전이라고 알고 보면 재미가 반 정도는 반감된다는..
G 전사  
  [spoiler]
큐브, saw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영화도 거부감 없이 볼 것 같내요. 난 정~반대랍니다. 인공적인 상황설정된 것 같은 영화 싫거든요.

'악당과 선한 사람들이 뒤섞여서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보니 기억을 잃었고 기억이 서서히 살아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궁금하지? 그런 상황으로 배우들 배치해 놓고 영화 시작해볼께', 이런 아이디어에 착안한 영화죠. 실험실 같아서 싫더군요.
G 잇힝국대통령  
  반전영화 반전이라고 말하고보면 재미없어지는뎅;
1 초딩  
  이런...스포일러 있다고 말 안하는 센스.. 님 멎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