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4일날 호주에 가게되서 킹콩을 보려다 그냥 태풍을 봤습니다

우선 태풍 다들 실망을 한터라 아무 기대도 안하고 그냥 봐야겠다 했지만..
역시 예고편보다 잼이없는 영화더군요.. 흑수선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재미 없다 라고 할수바게 없는 영화입니다..
중간중간 약간의 감동과 웃음이 있지만.. 역시 안타깝습니다
중간에 나간분들도 몇분 있더군요.. 전체적으로 지루한점이 단편 드라마 한편 본거갔구요
말도안되는 점들도 많습니다..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태풍이었구요

나니아 연대기는 우선 화질이 별루인점을 감안하고..
극장에서 본다면 강추할 영화입니다. 허나 후속작이 나올듯 한데..
그래서 그런지 솔찍히 약간 지루한면도 있습니다
태풍을 보고 봐서 그런지 더잼있더군요..
허나 반지의 제왕처럼 2나 3가 더잼있을듯합니다
1편은 그냥 제목그대로 사자 그리고 마녀 옷장이 키포인트가 다입니다
역시 두영화를 보고 느낀건.. 우리나라 광고 편집을 너무 잘한다는 겁니다
좀 싱겁게 편집하고 놀래켜준다면 더 잼있지 않을까요..
자막이 없는 상태로 본터라 약간 내용면에서 감독이 전달한 뜻과는 마니 틀리게 해석하였지만
후속작이 더 기다려지더군요.. 씨리즈물이 그렇듯 마지막이 허무한건 어쩔수없죠

하지만 나니아 스케일은 최고입니다.. CG도 멋지구요.. 안타까운건
작은모니터로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영화라는겁니다..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