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저번에 독재자 감상평 올릴때

이비디오를 소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본지는 오래돼었지만.. 오늘 낮에 다시 봤습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티비가 갑자기 안나오는 바람에..-_-;;

동생과 의견일치 해서 봤습니다..

비디오가 오래돼서 그런지.. 잘 안나오는 부분도 있긴했지만..

역시 재미있더군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는 시작하기전에 독재자의 예고편까지 나옵니다..

모던타임즈는 찰리채플린이 독재자 이전에 만든영화인데. .

영화의 내용으로 인해 공산주의자 소위 빨갱이 로 찍혀.. 할리우드에서 쫒겨나게 되는 영화 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자본주의를 약간 비판하는 바람에..

역시 이영화도 채플린이 감독이라고 코믹함은 있습니다..

초반부의 급식 기계나 감옥이야기 그리고 중반부의 백화점 후반부의 식당이 그렇습니다..

특히 백화점에서의 채플린의 롤러스케이트 묘기는 대단합니다..

이영화는 초반에는 약간의 유성영화 인듯 하지만.. 거의 무성영화 입니다..

그리고 시대를 감안하면 흑백이고요..

하지만 이영화가 옜날 것이라고 무시 못합니다..

이영화의 배경이 지금의 우리나라와 약간씩 비슷합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20세기 초의 미국과 유럽의 경제 상황 속에 나오는 실업자를 보면

그런 생각이 많이 들죠..

영화 에서 채플린은 공장 근로자 였지만.. 쫒겨나 이리저리 떠도는 신세가 되는 역활입니다..

정말 채플린은 신이내린 연기자 이자 감독인것 같습니다.. 독재자와 모던타임즈. 라임라이트,키즈

등을 보신다면..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채플린 영화를 구하는게 쉽지않죠.. ^^...

어쩌다 TV에서 해주는걸 기대하거나.. 발품팔아 비디오가게나 헌비디오 가게들을 겨우 돌아

구할수 있거든요..ㅎㅎ;;;;

그래도.. 한번쯤 보고 싶은 분들은 열심히 구해보세요.. ^^...

그리고 어제께 주말의 명화에서 하는 스타워즈 보고 스타워즈에 빠져 버렸답니다..

나중에 6부작 다보고 (에피소드3은 나오지 않았지만..) 감상평 올릴꼐요~ 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