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뷰티플 마인드"를 봤습니다.
개봉한지 2일만인지 오후타임은 전부 매진이더군여..
나름대로 괜찮다 싶은 영화는 극장에서 보기때문에..
어느정도 기대를 갖고 봤습니다.아카테미 후보이기도 해서..
이 영화가 몇 세 이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더군여.
극장에 오면서 왜 이렇게 어르신들이 많지? 라고 생각 했지만 (저도 20대 중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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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보면서 아리송하게 만드는 영화
주인공은 엄청난 수학자 이지만 정신분열증이 있는
자기만의 환각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지만
점점 안정을 되찾고 급기야 노벨상 후보에 까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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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으로 인해서 인지 제 앞에 있는 아저씨는 급기야 눈물을 ㅡㅡ;

재미와 코믹을 바라고 이 영화를 보셧다면 지루하기 짝이 없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감동적이고 조용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여.
내용을 얘기하면 재미없을거 같아서...짧게나마 소감문을 적어봅니다...
러셀크로우의 연기 물씬 풍기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