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대한민국윤락법제1조

영화감상평

[감상] 대한민국윤락법제1조

1 realman 5 1611 0
영화가 안좋은 평이 많던데 그래서인지 저는 기대를 안하고 봤거등여..의외로 재밌엇습니다.
다만 코미디냐 뭔가이면에 내용이있느냐를 놓고 보면 좀 이거다싶은감이 안오지만 제가생각하기엔
메시지있는 영화인데 소재의 특이성과 흥행때문에 억지로 좀 끼워넣다싶은부분이느껴졌지만 사실이정도면 뭐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코미디라고 생각하거나 야할거다라고 염두하고 보면 재미없을거같습니다) 조금 더 다듬어졌다면 정말로 근사한 작품이 될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회에서 육체적으로 가장더럽게 느껴지는 부류가 가장 품위있고 권위있는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두부류가 서로 반대인면이 느껴지는 구성등.. 연기면에서는 예지원씨는 윤락녀답지않게 너무차분해보이고 너무생각이 깊어보이고 임성민씨는 너무 아나운서역할이 자연스러워 오히려 부자연스러웠던거 같습니다. 헌법제1항을 말하는 예지원씨의 당돌한 모습은 참 멋졌습니다. 차라리 예지원씨캐릭을 더 키워서 멋진우먼파워를 보여주는게 어땠을까하는생각해보면서..좀더 연출력이 있었다면 더욱 감동을 이어나갈수있었다고 봅니다.
좀 전개가 약간은 비약적인부분이 많아서 자연스런감동은 힘들었지만....나름대로 막판태극기는 인상적였슴니다.. 


 우리나라 현재당선된 국회의원들이 보고 좀 느껴야할부분이많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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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윤락녀 답지 않게`라뇨?  그들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ㅡ.ㅡ;
다만 직업에 약간의 특수성이 있을뿐.. 담부턴 더 생각해보고 말씀하는
법을 익히셔야 할듯 하네요 그럼 이만^^ 비방하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
1 realman  
  제가쓴 윤락녀답지않게 란 말이 무슨 제가 그들이 우리와 다른 사람이라는 개념으로 말했나요?? 님말대로 직업의 특성상입니다. 발랄할 캐릭이 어울린다 뭐 이렇게 쓴거같은데..
 문장전체를 보셔야지 일부분만보고 맘에안든다해서  남에게 더 생각해보고 말하는 법을 배우라니??참 나 .그게 첨보는 사람에게 할말인가? 당신이나 예의갖추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할거 같은데..뜻도 괜히 삼천포로 받아들이면서 무슨,,,참 어이없네
-_-;;
3 흐린오후  
  싸우지들 마시구요...
제가 볼 때는 리얼맨 님의 말이 맞습니다...
1 박규  
  윤락녀.. 그들도 우리와같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만일 자신의 딸이 윤락녀라면 어떨까요..? 평범하게 바라보는 시선은 좋지만 객관적일수 없는 직업임은 부정할수 없지요... 영화는 개인적으로 그럭저럭 중간치기 였던거 같네요. 성폭행당하는 장면은 왠지 많이 우울했습니다...
G 성기현  
  현 님이야말로 말하는법을 배우셔야할듯.....창녀도 똑같은사람입니다...하지만 윗분이 말씀히셨듯이 직업이특성이 있죠....어떤사람이 사람을 때렸습니다..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이  사람을때렸습니다...... 과연 누가 매스컴에 주목받을까요? 대통령이죠 그만큼 직업의 특성이 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