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나.....

영화감상평

말레나.....

1 오와와 1 3408 1
정말 슬픈 영화더군요...

보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씁쓸한 기분...

너무 사실적으로 그려서 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현실도 그렇겠죠?...

주인공 꼬마도 그랬듯.. 결국 아무것도 할수 없고. 그냥 그렇게 흘러 보내야 했던게

그게 현실이겠죠?... 영화를 보면서 그 꼬마가 어떤 희망을 주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봤는데.. 결국.. 너무 슬픈 영화였습니다..

주인공 여자가 불쌍해서 슬픈게 아니라.. 그 현실이 너무... 그게 아닌걸 알고 있으면서 어쩔수 없는

그 상황..






영화 중간 중간에 삽입된 말레나의 매혹적인 혹은 자극적인 장면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마을속 남자같은 생각을 갖기 위함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모파상의 비곗덩어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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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오핑  
보았는데.. 참 기억이 생생히 나질 않고, 돌이켜 보니 막 영화를 보고 났을 때완 많이 생각이 달라져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저도 사뭇 놀랍네용.. 크흐  말레나는 정말 말이 없었죠?  ^^;;  물론 말을 안해서 잘 못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렇지만,, 주위 사람들과의 교류가 없으므로 오해가 깊어지는 그런 상황.. 때론 마음이 열려서 사회적 동물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동물이기에 사회적 행동이 필히 요구되어지는 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네요  한마디 더 달자면,, 말레나는 정말 예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