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까지 보다가 그만 나머지는 마우스로 빨리돌려 해서봤네요. -.-;
마지막 반전이 얼마나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중반까지의 지루함은 정말....
예술영화도 아니고, 오락영화이면서 중간까지 지루하다는거는 좀 문제가 있네요.

제생각엔 마지막 반전 나오기까지도 지루했을듯.. 마우스로 마구 스킵하면서 나머지는 봤네요.
그래서, 반전내용이 뭔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반전만 재미있으면 나머지는 용서하는 사람아니면
대부분 별로라는 생각이 들 영화네요.

마지막 반전만 재미있는게 아니라, identify처럼 마지막 반전까지 재미있게 끌고간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훌륭한건지를 개인적으로는 느끼게 되네요.

중간까지는 B급영화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그냥 심심풀이로 등장하는 야한장면들..
더스틴호프만 한때는 명배우소리를 듯던사람이 이런영화에 출연하다니.. -.-;

그리고, 끄기전에 그냥 한번 본 마지막장면은 제 예상대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