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파워 골드멤버]시사회 감상평 입니다.
엽기 007 오스틴 파워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오스틴 파워 골드멤버..
혹, 이번 작품이 '오스틴 파워 2'가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국내에 개봉된 '오스틴 파워'는 실은 '오스틴 파워 2-나를 찾아온 스파이'이며 이미 그전에 '오스틴 파워스-제로'라는 첫번째 작품이 국내에 소리소문 없이 들어왔었다고 하네요.
아마 가까운 비디오 가게에 가시면 한귀퉁이에 먼지를 뽀였게 뒤집어 쓰고 있는 '오스틴 파워스-제로'를 어렵게 찾아 보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는 '비디오 가게 망했음. 완전정리 무조건 500원'코너를 통해서 구하실 수도 있을지도.....
좌우간 이 오스틴 시리즈가 이런 푸대접을 받게 된 이유는 '너무도 미국적인 문화코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한마디로 왠만한 국내 관객들의 눈에는 저질 3류 코메디에 불과할 뿐인 작품으로 비춰질 것이라는 것을 수입사에서 이미 예감한 까닭이었을 겁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미국 문화를 즐길줄 모르는 촌놈들은 이 작품을 볼 가치가 없다라고 하거나 항상 자기 팔뚝 굵은줄로만 아는 미국의 3류 영화는 볼 가치가 없다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님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택과 판단은 전적으로 관객의 고유 권한인 만큼 이 작품의 좋고 나쁨을 쇼비가 주장 하지는 않겠습니다.
같은 물이라 할지라도 뱀이 먹으면 독이되어 나오고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어 나온다는 어는 도인분의 얘기가 문득 떠오르는 군요.
어떤이는 이 작품을 보시고 미국 문화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또 어떤이는 저질과 상업주의에 찌든 미국 문화에 다시한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점을 감안 한다면 이 작품은 미국 문화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쇼비라면 굳이 개봉관에서 이 작품을 보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전작에 비한다면 미국적 코드인지 뭔지 하는 색채는 다소 약해진 듯 함으로 오스틴 파워 시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비교적 덜 실망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점심 시간이면 늘 가는 식당만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끔은 지금껏 가보지 않은 식당문을 과감히 열고 들어가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성공한다면 새로운 맛집을 뚫게 되는 것이겠고 실패 한다면 귀중한 점심 한끼를 날리는 셈이겠지요.
늘 현재의 영화 취향에 만족하며 사실 것인지 아니면 때론 다른 취향으로의 모험을 시도해 보실 것인지는 여러분 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이 그 시점인지 아닌지 이 영화가 그 영화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모를 일이지만 말입니다..
궁금한 점 한가지: 이블 박사가 두손을 집게발처럼 구부리는 행동이 자주 나오는데(이영화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영화에서도 가끔 이 제스츄어를 보기도 합니다)이게 대체 무슨 뜻이 있는건지 알고 계신분은 설명글 좀 달아 주시기를... 너무 궁금 합니다.. ^.^.
참, '오스틴 파워 골드멤버'에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온다고 얘기하면 놀라시겠죠 ?? ^.^
쇼비도 첨에 깜짝 놀랐습니다.... 궁금 하시면 보세요..
혹, 이번 작품이 '오스틴 파워 2'가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국내에 개봉된 '오스틴 파워'는 실은 '오스틴 파워 2-나를 찾아온 스파이'이며 이미 그전에 '오스틴 파워스-제로'라는 첫번째 작품이 국내에 소리소문 없이 들어왔었다고 하네요.
아마 가까운 비디오 가게에 가시면 한귀퉁이에 먼지를 뽀였게 뒤집어 쓰고 있는 '오스틴 파워스-제로'를 어렵게 찾아 보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는 '비디오 가게 망했음. 완전정리 무조건 500원'코너를 통해서 구하실 수도 있을지도.....
좌우간 이 오스틴 시리즈가 이런 푸대접을 받게 된 이유는 '너무도 미국적인 문화코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한마디로 왠만한 국내 관객들의 눈에는 저질 3류 코메디에 불과할 뿐인 작품으로 비춰질 것이라는 것을 수입사에서 이미 예감한 까닭이었을 겁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미국 문화를 즐길줄 모르는 촌놈들은 이 작품을 볼 가치가 없다라고 하거나 항상 자기 팔뚝 굵은줄로만 아는 미국의 3류 영화는 볼 가치가 없다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님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택과 판단은 전적으로 관객의 고유 권한인 만큼 이 작품의 좋고 나쁨을 쇼비가 주장 하지는 않겠습니다.
같은 물이라 할지라도 뱀이 먹으면 독이되어 나오고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어 나온다는 어는 도인분의 얘기가 문득 떠오르는 군요.
어떤이는 이 작품을 보시고 미국 문화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또 어떤이는 저질과 상업주의에 찌든 미국 문화에 다시한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점을 감안 한다면 이 작품은 미국 문화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쇼비라면 굳이 개봉관에서 이 작품을 보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전작에 비한다면 미국적 코드인지 뭔지 하는 색채는 다소 약해진 듯 함으로 오스틴 파워 시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비교적 덜 실망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점심 시간이면 늘 가는 식당만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끔은 지금껏 가보지 않은 식당문을 과감히 열고 들어가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성공한다면 새로운 맛집을 뚫게 되는 것이겠고 실패 한다면 귀중한 점심 한끼를 날리는 셈이겠지요.
늘 현재의 영화 취향에 만족하며 사실 것인지 아니면 때론 다른 취향으로의 모험을 시도해 보실 것인지는 여러분 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이 그 시점인지 아닌지 이 영화가 그 영화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모를 일이지만 말입니다..
궁금한 점 한가지: 이블 박사가 두손을 집게발처럼 구부리는 행동이 자주 나오는데(이영화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영화에서도 가끔 이 제스츄어를 보기도 합니다)이게 대체 무슨 뜻이 있는건지 알고 계신분은 설명글 좀 달아 주시기를... 너무 궁금 합니다.. ^.^.
참, '오스틴 파워 골드멤버'에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온다고 얘기하면 놀라시겠죠 ?? ^.^
쇼비도 첨에 깜짝 놀랐습니다.... 궁금 하시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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