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무사에 평을보면 두부류로 갈라지더군요 좋았다..구렸다..
저는 어중간이네요 솔직히 2시간반이 지겨웠습니다.

영화에 초반부와 중반은 액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구요 후반부는 억지로 감동을 짜내는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문제는 액션부분인데 15세라하기에는 지나치게 잔인한부분이 많았고
카메라가 정신없이 돌아가네요 돈이 많이들어갔습에도 불구하고 웅장한 전투보다는
작은부분을 크게 보여주네요 많이 아깝네요 왕건 전투신에다가 약간 돈쓴듯한~~~~

주연들에 연기..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솔직히 안성기를 빼놓구선 별 개성을
보여주지는 못하는것 같네요.정우성은 초반부터 종반까지 말없이 너무 평면적이 캐릭을 보여주고요
주진모역시 고뇌하는 무사에 모습보다는 성격급한 무사에 모습을 보여줬구요
장쯔이는 뭐....빼겠습니다(그냥 이뻐서)그외 감초같은 조연들도 있는데 글쎄요 그게 감촌지 뭔지
아~~!! 그사람은 멋졌습니다 신라에달밤에 마천수 부하. 배신자...주유소에도 나오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알려주셈~~

그렇다고 나쁜점만있는건 아니었습니다..나름대로 잘만든거 같은영화갔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가지고 본탓도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인끼리 보기에는 비추입니다..제친구는 아예눈을
가려버리더군요 ㅠ.ㅠ 그럼 많은 딴지 걸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