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방황을 그린 영화. 써틴

영화감상평

10대의 방황을 그린 영화. 써틴

15 김정식 0 2193 0
예전에 보았던 크레이지 뷰티풀이란 영화를 감동적으로 봤었는데.. 이 영화도 10대의 얘기를 담은 드라마 영화라서 왠지 모르게 끌려서 보게 되었다.
써틴.. 방황하는 10대 소녀와 가족간의 갈등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화려한 장면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산만하게 만드는 영화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흡입력이 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기억속에서 금방 잊혀지는 영화가 아닌 보고 나서 느낄 점도 많고, 청소년을 키우는 가족들에게 메세지를 남기는 영화 같다.
가슴 뭉클한 장면도 있었지만 새벽에 봐서 그런지.. 아니면 감정이 점점 메말라 가는지.. 눈물은 나지 않았다.
화끈한 액션 영화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영화도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보고나서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그런 영화는 절대 아니라고 확신한다.
P.S 여 주인공 참 예쁘게 생겼더군요.;;

반말로 썼다고 기분 나빠 하지마세요.
그냥 글 재주 없는 놈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써 보고자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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