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이 별로 라면 어떤영화가 괜쟎을지...

영화감상평

무극이 별로 라면 어떤영화가 괜쟎을지...

1 이일우 16 2734 2
전 영화를 영화로 보면되고 또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무슨 일본영화라느니 짱깨영화라느니 등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소학교 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고 자신이 자랑하는것 같더군요.
서두가 길었고 무극을 조금전에 감상했습니다.어둠의 경로라고 밝힙니다.
우선 비쥬얼적이 면에서 상당히 멋지더군요 .과연 첸 카이거라고 생각되며 액션은 중국계 영화가 최고라고 생각되어 지더군요.
네 사람의 얽키고 설키는 이야기가 주 스토리인데 장동건이 어쩌면 세계적인 배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것 같아 뿌듯합디다.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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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1 머루  
  짱깨?쪽발이?양키?

솔직히 좀 우습죠.
우리가 그렇게 하찮게 여기고 비웃으며 멸시하던 그들이지만
불과 몇십년전 그중 하나에게 지배까지 받고 그중 하나에게 무기력하게
빼앗길뻔한 나라 되찾는 도움받고 그 하나중에게 과거역사에서 조공을
받히던 속국이었죠.
지금.....
지금에 있어서도 그 세중 우리와 만만한 나라는 없죠.
국력,국민성,세계인지도에서도 비교조차 안되죠.

그리고 짱깨는 짜장면배달부의 비속어인데 짜장면은 한국에서 만들어졌고
한국의 대표적 서민음식이죠.

어떤 리플달릴지 뻔히알지만서도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면 참 갑갑합니다.
욕먹더라도.....말은 바로 똑바로해야겠습니다.
1 이상균  
  큰화면으로 보면 더욱 더 재밌습니다.  작은 화면으로 보고 CG가 어떠느니.... 하는 건 논란이 안되죠... 극장서 쥬라기 공원,킹콩, 반지의 제왕을 보고 비됴로 다시 보면 당연히 CG가 추리해 보이게 되죠.. 물론 프레임수도 늘어서 그렇겠거니와 화면이 작은 것도 한 몫합니다. 아무튼 무극 굉장히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1 coreaman7  
  웃기는 논리네요.내가 잼없게 봐서 잼없다고 말하겠다는데 ,나는 잼있게 봤으니 너도 잼있어야 한다 라는 어처구니없는 짱깨식 논리군요.

그리고 중국은 우리나라를 직접적으로 지배한적이 없습니다.중국의 근간인 한족은 몽골에게 수백년 지배를 받아왔고, 그밖에 다른 국가에게 수없이 많은 정복을 당하였습니다.
한족은 우리나라를 직적접 지배하려다 대개 왕조가 멸망했고, 후에는 직접적 지배를 포기하고 이민족과의 견제를 위해 오히려 우리나라와 유대관계를 취했습니다.
대개 지금의 중국이 몽골역사까지 자국역사라고 우기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사실 몽골에게 정복당한 역사는 대게 잃어버린 역사, 빼앗긴 역사라고 하지요.물론 중국의 빼앗긴 역사, 잃어버린 역사도 되겠지요.
우리나라도 일제시대를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 빼앗긴 역사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국은 빼앗긴 역사가 아닌 온전한 역사라고 하니 이런 황당하면서 억지스러움이 어디있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중국에게 열등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으며 ,오히려 중국이 외세에 수없이 멸망, 지배 당한 치욕이 더 크다는걸 알아두십시오.
그리고 역사인식이 잘못된 사대주의적 일본 교육이 반세기를 넘어설정도로 까지 잘못교육되고있습니다.
다시는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국방력을 튼튼히 하고 국력을 길러야겠지요.

마지막으로 이곳에 인천에 사는 화교가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 김일성  
  /머루님
우리나라에서 솔직하게 바른말 하면 않되요~~~
특히 중국, 일본, 정치 관련해서는 낭패보는 경우 많아요
대부분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실명제가 없고 온라인상이라 그런지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인게 진실입니다
1 coreaman7  
  나참..세상이 좋아져서 요즘엔 간첩들도 활개치고 다니네.
1 데이비드베켐  
  누가 국사공부하자고 여기들어와요?
재밌는분이시네 ㅋㅋ
1 황인숙  
  장예모가 뜨니까 장예모에 색을, 쿵푸허슬이 뜨니까 쿵푸허슬에 황당한 액션을, 반지에제왕이나 메트릭스가 뜨니까 그런 방대함과 훌륭한 cg를
접목하려했지만 아무것도 자기걸로 소화하지 못하고 자기에 색마져 잃어버린....... 영화.
1 김대환  
  별로 재미는 없던데..
1 조원석  
  여기 시네스트 대부분 분들은 영화를 보고 순수하게 느낀대로 재미있다 없다 적을뿐이지 뜬금없는 반중 또는 반일 감정으로 영화를 비하하여 평을 적지 않습니다.
님이 잼있게 보셨다는 느낌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님만의 감상느낌일뿐이지 다른사람의 감상소감을 님이 느낀것과 다르다고 해서 폄하할 이유나 자격은 없습니다.
1 오시리스  
  뭐 재미있으면 재미있다 없으면 없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게 당연한 거구요 그래서 무간도시리즈는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내리고 소림축구역시 제게는 가장 웃긴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그걸 왜곡한 영화가 아니라면 굳이 과거 역사를 들먹이면서 저영화는 짱깨가 만든거니 무조건 싫다 그런말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걸 감안 하더라도 제게 무극은 예고편이 더 재미있는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1 백현욱  
  나는 무극 재미없었는데.. cg도 별루고 별 감동도없구... 걍 킬링타임용
1 잘난녀석  
  솔직히 킬링타임도 안되는 영화라고 평하고 싶네요. 보는내내 이걸 왜보고 있나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그리고 짱깨영화라고 싸잡아 욕한다는 분들은 뭔지... 무슨 공산국가도 아니고 외국계 영화라 싸잡아 욕한다고 보십니까? 재미없으니 재미없다 하는겁니다.
1 나이스가이  
  개인의 차이 ~ 그건 인정.
1 지프라기  
  솔직히 자기가 정말 재밌게 본 영화를 친구는 형편없었다고 한다면 분위기 썰렁해지는 건 사실이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눈높이도 다르고... 사고의 깊이가 다른 건 인정해야죠. 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자기가 정말 좋아 하고 예뻐하는 여자가 있는데 모든 남자들이 그 여자만 예쁘다고 달라붙으면 어떻게 됩니까? 사람마다 제눈의 안경이 있기에 세상이 돌아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창작가나 평론가나 주관을 객관화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타인의 의견을 폄하하면서 까지 억지를 쓴다면 그야말로 칼 없는 강도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그냥 요즘 게시판을 보면서 안좋은 글들이 많이 보이기에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1 김영호  
  전 소림축구식 황당 cg가 눈에 많이 걸리던데요...
소림축구야 어차피 코미디니까 cg에서 ㅎㅎㅎ 유쾌하게 웃었지만
진지한 장면에 황당한 cg가 깔리니,.. 이거 웃어야 할지 놀라야 할지...
장동건 때문에 참고 보다가 결국은.,, 포기해 버렸네요 >.<'''
1 카메라맨  
  무극...
이 영화를 잼 있게 볼려면 동양철학의 우주창조론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선 좀 불친절한 영화죠. 하지만 태초에 무극이 있고 거기서 태극과 반태극이 다시 태극에서 황극으로 변한다는 요체를 이해 하고 영화를 바라보면 영화 제목이 왜 무극 인지 거기에 사랑을 어떻게 접목시킨것인지 왜 첸카이거가 거장측에 속하는지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거슬리는게 쫌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