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보기도 전에 짜증이 -_-
일단 이글은 감상평이 아니고요 보기도 전의 감상(아니 그냥 글)입니다.
이 영화를 아직도 전 보지 못했네요.
머,핑계(핑계를 댈 이유도 없지만)라면 극장가서 영화한번 제대로 볼 여유가 조금은 없었다고 해야 말이 맞는것 같네요.
다른영화는 그래도 조금씩은 집에서나 영화관에서 감상합니다만 이 식스센스는 이상하게도 제겐 운대가 안맞았고 추후에 제대로 맘먹고 볼려는 맘가짐도 있었고요.
마침 이번에 식스센스 디브디를 구입해서 월요일에 받기로 했는데, 맙소사.
이곳 영화 감상평에 검색해서 보니 김현우(hyungood84@hanmail.net)란분이
다른영화 감상평적는곳에 디아더스 영화를 감상평적으면서 왜 뚱딴지 같은 식스센스 반전을 바로 내뱉어 버리네요-_-('the others' 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물론 이영화 안본사람 거의 없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아셔야 할텐데요.
참 머랄까 짜증이 나기도 하고 열도 나네요.
글쓴분 글을 읽어보니 바로 첫부분에다가 반전을 자세하게 언급하면서
'헉 이영화 안본분 없겠죠?' 라고 표현하는게 더 열받네요.
글 바로 첫부분에 'XXXXXXX가 X신이죠' 라고 써놓았더군요. 헐
알면서 일부러 글로 표현했다는거 밖에 안되게 생각이 들구요,
꼭 그렇게 스포일러를 해야만 했는지, 본인생각대로 이미 다른사람들이 다본영화라고 생각했으면 스토리 자체를 그렇게 언급안해도 사람들이 다 알아들을텐데요.
영화한편 까짓것 안본셉친다 생각하면 별 의미가 없겠지만, 이세기 통털어서 유일무일한 반전 영화이고 수작이며 저역시 공포 스릴러를 좋아합니다.
글 올리는것이야 자유지만 그분 글을 읽어보면 일부러 스토리를 이야기 해버린것같은 느낌때문에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더군요.
영화 제작사에서도 그반전을 묵과하자는 예의를 지키자는 말을 했다고들 하는데.
단지 그이유가 짜증이 좀 나긴 납니다.
왜 다들 자신과 똑같이 사는사람이라고 안일하게 생각들 하는지.
각자 사람살아가는 방식들이 다르죠.
아무것도 아닌것같은데 은근히 짜증나는 저한테도 화가나네요.
영화가 보고싶지 않을정도로....
무슨재미로 영화를 봅니까?
단지 눈앞에 보인는것만으로 영화를 애호하고 평을 할수있다면 영화의 의미가 없습니다.
각자 저마다 다른사고로 다른감동을 받을수있다는 크나큰 매력이 영화라고 봅니다.
김현우씨라는분은 글 좀 정리해서 다시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다른감상평을 하실때도 말입니다.
하필이면 그글을 왜 읽었을까?
후회 되네요.
이 영화를 아직도 전 보지 못했네요.
머,핑계(핑계를 댈 이유도 없지만)라면 극장가서 영화한번 제대로 볼 여유가 조금은 없었다고 해야 말이 맞는것 같네요.
다른영화는 그래도 조금씩은 집에서나 영화관에서 감상합니다만 이 식스센스는 이상하게도 제겐 운대가 안맞았고 추후에 제대로 맘먹고 볼려는 맘가짐도 있었고요.
마침 이번에 식스센스 디브디를 구입해서 월요일에 받기로 했는데, 맙소사.
이곳 영화 감상평에 검색해서 보니 김현우(hyungood84@hanmail.net)란분이
다른영화 감상평적는곳에 디아더스 영화를 감상평적으면서 왜 뚱딴지 같은 식스센스 반전을 바로 내뱉어 버리네요-_-('the others' 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물론 이영화 안본사람 거의 없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아셔야 할텐데요.
참 머랄까 짜증이 나기도 하고 열도 나네요.
글쓴분 글을 읽어보니 바로 첫부분에다가 반전을 자세하게 언급하면서
'헉 이영화 안본분 없겠죠?' 라고 표현하는게 더 열받네요.
글 바로 첫부분에 'XXXXXXX가 X신이죠' 라고 써놓았더군요. 헐
알면서 일부러 글로 표현했다는거 밖에 안되게 생각이 들구요,
꼭 그렇게 스포일러를 해야만 했는지, 본인생각대로 이미 다른사람들이 다본영화라고 생각했으면 스토리 자체를 그렇게 언급안해도 사람들이 다 알아들을텐데요.
영화한편 까짓것 안본셉친다 생각하면 별 의미가 없겠지만, 이세기 통털어서 유일무일한 반전 영화이고 수작이며 저역시 공포 스릴러를 좋아합니다.
글 올리는것이야 자유지만 그분 글을 읽어보면 일부러 스토리를 이야기 해버린것같은 느낌때문에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더군요.
영화 제작사에서도 그반전을 묵과하자는 예의를 지키자는 말을 했다고들 하는데.
단지 그이유가 짜증이 좀 나긴 납니다.
왜 다들 자신과 똑같이 사는사람이라고 안일하게 생각들 하는지.
각자 사람살아가는 방식들이 다르죠.
아무것도 아닌것같은데 은근히 짜증나는 저한테도 화가나네요.
영화가 보고싶지 않을정도로....
무슨재미로 영화를 봅니까?
단지 눈앞에 보인는것만으로 영화를 애호하고 평을 할수있다면 영화의 의미가 없습니다.
각자 저마다 다른사고로 다른감동을 받을수있다는 크나큰 매력이 영화라고 봅니다.
김현우씨라는분은 글 좀 정리해서 다시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다른감상평을 하실때도 말입니다.
하필이면 그글을 왜 읽었을까?
후회 되네요.
28 Comments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지요. 당연한겁니다. 그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왜 굳이 안해도 될 이야기를 하느냐...이 말이죠. 물론 영화를 결말만 보고 마는건 아니지만 반전영화에 있어서는 이야기가 달라지죠. 반전이 그 모든 사실을 말해주는 중요한 핵심이니간요. 핵심은 노출되면 안되지요...반전이 주가 되는 영화는 반전을 알게되면 재미가 반감...아니 아예 볼 생각이 없어지게 됩니다. 반전영화란 그 반전을 위해 여러곳에 트랩을 설치하고 영화를 이끌어 가니간요. 그걸 미리 알고 보면 어떻게 될까요...맥이 빠져버립니다. 운용님은 그걸 간과하는거 같군요. 단지 글쓴이의 내용이 맞지 않아서라기보다도 하지 말아야할...안해도 될 말을 하니...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제아무리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영화의 스포일러를 노출시켜 앞으로 볼 사람에게 지장을 주는 것은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식스센스의 경우엔 가장 커다란 키워드가 반전이죠.
그리고 그 반전에 대해서는 보호를 해 줘야하는게 에티켓이겠죠.
윗분말씀하시길 그 영화 영상미와 ost 전체적인 내용을 같이보라고 하시는데..
말씀하신 부분들이 반전과 맞물려져 있습니다.
또 윗분 말씀하시는 내용이 자기가 보는 것에 대해 자신이 쓰는 것은 자유라고
하시는데...식스센스의 반전을 느끼는 것은 감상자의 자유이자 권리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그러한 감상평을 쓰실때에는 스포일러에 대한 경고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반전에 대해서는 보호를 해 줘야하는게 에티켓이겠죠.
윗분말씀하시길 그 영화 영상미와 ost 전체적인 내용을 같이보라고 하시는데..
말씀하신 부분들이 반전과 맞물려져 있습니다.
또 윗분 말씀하시는 내용이 자기가 보는 것에 대해 자신이 쓰는 것은 자유라고
하시는데...식스센스의 반전을 느끼는 것은 감상자의 자유이자 권리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그러한 감상평을 쓰실때에는 스포일러에 대한 경고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명작영화는 어떤 영화가 명작영화인가요? 의문이네요...
사람마다 영화를 보는 취향은 다릅니다. 그래서 컬트영화라는 것이 있구요.
그리고..지금 이야기 하던 영화는 반전영화로 너무나 잘 알려진 식스센스라는 영화입니다. 보통 식스센스라는 영화를 지칭할때는 반전영화라고 이야기 하지요..
그리고..그 마지막 반전에 대해도..꼭 (골때린다는 표현까지하며..) 이야길 하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스포일러를 뿌리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제 덧글의
주된 요지였습니다.
명작영화 이야기 좀 더 하지요...
명작영화는 계속봐도 재미있는 법..이라고 하셨는데..그건 어디서 들고 나온 객관적
근거인가요? ^^; 뚱딴지 같은 소리를 자꾸 꺼내시니 좀 짜증스럽군요.
물론 사람들이 지칭하는 명작영화가 어느정도 공통된 부분은 있을수 있겠지만...
그것이 님의 말처럼 객관성을 지니진 않았습니다.
그리고...그 근거 없는 말에 식스센스를 버무리다니...^^
자꾸 식스센스 이야기 해서..무슨 광팬이라고 오해하실수 있겠지만..(실상은 아니지만..)
여하튼 잠깐 예를 들자면...
아주..아주 괜찮은 영화가 아니라면..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또 보는 일은 드물겁니다.
하지만..식스센스는 극장에 가고 나서...반전을 생각하며...(영화자체에서의 비논리
적인 부분을 찾으려는 이유로..) 다시 극장을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이것이 명작이라는 이유는 아니구요..(명작일수도 있구요..^^)
다시 말하지만...식스센스의 주된 코드는 반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명작이니 이런것을 떠나서...감독이..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관객에게 다가섰다면..
관객입장에서도 그러한 부분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스포일러 이야기도 한거구요.
다시 말하지만...명작이니 뭐니..하는 이야기는..아주 논점자체를 비껴나간
이야기인것 같군요..
사람마다 영화를 보는 취향은 다릅니다. 그래서 컬트영화라는 것이 있구요.
그리고..지금 이야기 하던 영화는 반전영화로 너무나 잘 알려진 식스센스라는 영화입니다. 보통 식스센스라는 영화를 지칭할때는 반전영화라고 이야기 하지요..
그리고..그 마지막 반전에 대해도..꼭 (골때린다는 표현까지하며..) 이야길 하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스포일러를 뿌리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제 덧글의
주된 요지였습니다.
명작영화 이야기 좀 더 하지요...
명작영화는 계속봐도 재미있는 법..이라고 하셨는데..그건 어디서 들고 나온 객관적
근거인가요? ^^; 뚱딴지 같은 소리를 자꾸 꺼내시니 좀 짜증스럽군요.
물론 사람들이 지칭하는 명작영화가 어느정도 공통된 부분은 있을수 있겠지만...
그것이 님의 말처럼 객관성을 지니진 않았습니다.
그리고...그 근거 없는 말에 식스센스를 버무리다니...^^
자꾸 식스센스 이야기 해서..무슨 광팬이라고 오해하실수 있겠지만..(실상은 아니지만..)
여하튼 잠깐 예를 들자면...
아주..아주 괜찮은 영화가 아니라면..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또 보는 일은 드물겁니다.
하지만..식스센스는 극장에 가고 나서...반전을 생각하며...(영화자체에서의 비논리
적인 부분을 찾으려는 이유로..) 다시 극장을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이것이 명작이라는 이유는 아니구요..(명작일수도 있구요..^^)
다시 말하지만...식스센스의 주된 코드는 반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명작이니 이런것을 떠나서...감독이..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관객에게 다가섰다면..
관객입장에서도 그러한 부분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스포일러 이야기도 한거구요.
다시 말하지만...명작이니 뭐니..하는 이야기는..아주 논점자체를 비껴나간
이야기인것 같군요..
방송사에서 영화 소개하는것도 그렇습니다. 요즘 소개로만 그치는게 아니라 아예 그 영화에 대해 노골적인 까발림을 행하고 있습니다. 고로 영화 프로그램 안본지 오래입니다. 이런건 저뿐만은 아닙니다. 비단 반전영화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핵심을 알고본다는건 아무래도 재미가 덜하죠...많은 사람들이 보는 이 곳에 스포일러를 말하는건 자제해야함이 옳은 법이죠. 분명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감상글에 스포일러가 들어가야할 어떠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다른 영화를 예로 들면서 굳이 그 영화(유즈얼 서스펙트)에 대한 스포일러마저도 밝히는 이유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정운용님 말씀의 요지는 충분히 파악이 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스포일러를 모른 상태에서 본 사람이 갖는 여유로밖에 안보여집니다. 식스센스는 어디까지나 반전을 위한 영화입니다 . 반전을 위해 그 모든 것이 철저히 계산된 결과 관객들을 교묘히 속이는 것이지요...영상미나 ost는 부가적인 것이지 이미 알아버린 반전을 대신할 수 있는 요소들은 아닙니다. 자유라는 명제하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용납될 수 있는 것일까...새삼 궁금해지는군요...
저두 식스센스의 결말을 모두 알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반전이라는 것이 어떻게 어떻게 해서 라는 중요한 내용들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결말을 미리 알았더라도 내용을 모르면서 반전운운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것은 영화의 반전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자 하는 글을 쓰신분의 생각이 너무나 극단적인거 같아서 한마디 한것 뿐입니다.
과연 결말을 알았다고 보고자 하는 영화를 남의 판단으로 인해 보지 않겠다 또는 재미가 반감되었다?? 모순이 아닌가 싶네요. 내용을 알고도 전 마지막 반전에 다시한번 깜짝놀랐습니다.
과연 결말을 알았다고 보고자 하는 영화를 남의 판단으로 인해 보지 않겠다 또는 재미가 반감되었다?? 모순이 아닌가 싶네요. 내용을 알고도 전 마지막 반전에 다시한번 깜짝놀랐습니다.
네...물론 전체적인 내용을 보는 것 역시 중요하죠...맞습니다.맞구요. 제 아무리 반전이 중요하다지만 한번 보고서는 제대로 이해가 안되기에 여러번 봄으로써 이해를 돕는 동시에 처음볼때 발견하지 못한 장면이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분명 또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물론 그런것을 수민님은 인지를 하셔야 할것이고요. 하지만서도 문제의 요지는 그게 아닙니다. 스포일러 출에 따른 재미반감이라는거죠. 알고 봤을때보다 모르는 상태에서 받는 충격은 분명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반전을 이미 알고 예상하고 있으면 우리의 두뇌는 앞으로 있을 충격에 어느정도의 대비를 하게되지요. 이것은 자연스러운 신체리듬입니다. 이성은 그러지 않지만 우리의 감각은 이미 인지를 한 상태이니간요. 저 역시 반전을 알고 봤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재미는 있었습니다.) 모르고 봣으면 하는...아쉬움이 많이 남았더랬습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반전영화에 있어 결말을 미리 아는것보다 맥빠지는건 없습니다. 특히나 식스센스 이후로 반전영화라는 말이 보편화되었을 정도로 식스센스가 주는 충격은 실로 엄청난 것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결말을 안다고 재미가 반감된다는건 모순이라고 주장하는건 섣부른거 아닐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이미 여러분들이 하신 발언으로 미루어 볼때 일반적인 사실입니다. 모순이라는건 일반적인 사실에 반하는 것입니다. 바로 운용님이 지금 그런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자기 합리화에 연연한 모습같기도 합니다. 수민님은 안보신다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재미가 반감될거라는 일반적인 생각을 내비친것 뿐이지요. 역시나 남의 감상글에 영화감상의 여부를 결정하는 어리석은 일을 할 분들도 별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참고할뿐이지...
저는 그분의 스포일러를 보고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않는 충격(충격이라고 하니 다소 웃기긴 하지만^^실제로 반전을 영화에서 느낀 듯한 50% 충격정도??)을 받았어요.
정확히 말하면 기대감에 대한 큰 실망감 이라고 해야 맞겠지만.
월요일에 볼 영화를 몃년전부터 기대를 하며 이제는 볼수있다는 부푼맘에, 하필 그 글을 읽었으니 ㅎㅎ
나름대론 영화보기전에 충격도 받았으니 건진 건 있네요 ^^
그 충격이 영화에서 받은것하고 가치가 다를테지만 어쨋거나요.
글들을 쭉 읽어보면서 역시나 많은사람들의 영화를 보는 관점이나 해석,방식이 저마다 다르구나를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이 늘 주장하는 그 옮음 보다는 주장 이전의 존중이라는 부분을 다시끔 생각하게 하는 글 들이네요.
나자신은 나름대로 영화를 보고 때론 가치를 극대화 할 정도로 감상을 하곤 했지만 스포일러를 했다고 짜증내자니 저역시 무슨 예술가가 격식을 갗추고 영화를 경직되게 본다는 닭살스런풍경을 저와는 다른생각 가지는 분들께 강요를 드리기엔 제맘이 또 허락하지 않네요.
다만 한가지...
주장 이전에 준중을 항상 지켜주시라는 당부드립니다.
늘 좋은감상들 하시고요.
정확히 말하면 기대감에 대한 큰 실망감 이라고 해야 맞겠지만.
월요일에 볼 영화를 몃년전부터 기대를 하며 이제는 볼수있다는 부푼맘에, 하필 그 글을 읽었으니 ㅎㅎ
나름대론 영화보기전에 충격도 받았으니 건진 건 있네요 ^^
그 충격이 영화에서 받은것하고 가치가 다를테지만 어쨋거나요.
글들을 쭉 읽어보면서 역시나 많은사람들의 영화를 보는 관점이나 해석,방식이 저마다 다르구나를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이 늘 주장하는 그 옮음 보다는 주장 이전의 존중이라는 부분을 다시끔 생각하게 하는 글 들이네요.
나자신은 나름대로 영화를 보고 때론 가치를 극대화 할 정도로 감상을 하곤 했지만 스포일러를 했다고 짜증내자니 저역시 무슨 예술가가 격식을 갗추고 영화를 경직되게 본다는 닭살스런풍경을 저와는 다른생각 가지는 분들께 강요를 드리기엔 제맘이 또 허락하지 않네요.
다만 한가지...
주장 이전에 준중을 항상 지켜주시라는 당부드립니다.
늘 좋은감상들 하시고요.
권대희님? 글을 좀 자세하게 읽으시고 코멘트를 다시는 방법도 괜찮을것 같네요.
저는 식스센스 스포일러성 글이라는걸 미리 알았더라면 분명 읽지않았을것 이고요, 영화보기전에 어떤정보도 얻지않고 감상하는 편입니다.
엉뚱하게도 스포일러 하신분의 글은 디아더스란 영화의 글을 통해서 한겁니다.
저는 디어더스를 감상한후 그 영화평이 어떤가를 보기위해서 그글을 검색했다가 식스센스 스포일러 글을 읽은 것이죠.
님??
다른건 다 넘어가고요.
저는 남들에게 태글을 거는 타입은 절대 아니지만요.
한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남이 무슨글을 쓰던 무슨상관이냐고 이해가 안가신다고 하셨는데,
님 같으신분들 때문에 집단이기주위가 팽배하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조언드립니다.
남들의 피해의식을 하던 말던 자신의 표현자유를 표방삼아 어떤일이라도 정당하게 자신을 합리화 한다는것.
참 님같은분들 무섭네요.
정말 자신이 그런 엇비슷한 피해의식을 당했다면 "나 괜찮아"라고 하실 자신이 있으신건지.
이를테면
님이 로또복권을 구입해서 몃주동안 부푼가슴을 가지면서 나름대로 고대하는 행복을 가지고 있는데 추첨전에 이미 추쳠결과(불가능한 이야기겠지만)를 미리 허무하게 말해서 사진이 당첨된 금액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바로 즉시 인지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이 먼지 한번 깊히 생각해보십시요.
의외로 물질적인것보다 내면적인 것의 행복이 중요하다는걸 아실겁니다.
영화를 감상해서 행복을 얻는분들도 계십니다.
아뭏든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예를 들어서 님에게 말씀드리는겁니다.
과연 그것도 표현의 자유라고 유감없이 넘어갈 자신이 님께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괜찮다면 어떻게 남들이 다 괜찮을거라는 사고를 가질수가 있는 걸까요?
전 솔직히 님 같은 분들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제 주장을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배려,또는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다시한번 글을 읽어보시라는 정중한 말씀드리죠.
참 생각들이란것이 무섭네요.
.
저는 식스센스 스포일러성 글이라는걸 미리 알았더라면 분명 읽지않았을것 이고요, 영화보기전에 어떤정보도 얻지않고 감상하는 편입니다.
엉뚱하게도 스포일러 하신분의 글은 디아더스란 영화의 글을 통해서 한겁니다.
저는 디어더스를 감상한후 그 영화평이 어떤가를 보기위해서 그글을 검색했다가 식스센스 스포일러 글을 읽은 것이죠.
님??
다른건 다 넘어가고요.
저는 남들에게 태글을 거는 타입은 절대 아니지만요.
한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남이 무슨글을 쓰던 무슨상관이냐고 이해가 안가신다고 하셨는데,
님 같으신분들 때문에 집단이기주위가 팽배하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조언드립니다.
남들의 피해의식을 하던 말던 자신의 표현자유를 표방삼아 어떤일이라도 정당하게 자신을 합리화 한다는것.
참 님같은분들 무섭네요.
정말 자신이 그런 엇비슷한 피해의식을 당했다면 "나 괜찮아"라고 하실 자신이 있으신건지.
이를테면
님이 로또복권을 구입해서 몃주동안 부푼가슴을 가지면서 나름대로 고대하는 행복을 가지고 있는데 추첨전에 이미 추쳠결과(불가능한 이야기겠지만)를 미리 허무하게 말해서 사진이 당첨된 금액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바로 즉시 인지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이 먼지 한번 깊히 생각해보십시요.
의외로 물질적인것보다 내면적인 것의 행복이 중요하다는걸 아실겁니다.
영화를 감상해서 행복을 얻는분들도 계십니다.
아뭏든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예를 들어서 님에게 말씀드리는겁니다.
과연 그것도 표현의 자유라고 유감없이 넘어갈 자신이 님께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괜찮다면 어떻게 남들이 다 괜찮을거라는 사고를 가질수가 있는 걸까요?
전 솔직히 님 같은 분들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제 주장을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배려,또는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다시한번 글을 읽어보시라는 정중한 말씀드리죠.
참 생각들이란것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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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자유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것들이 용납될 수 있는지...자유와 방종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남들 다 잘만한 한밤중에 조용한 주택가에서 취객이 고성방가를 해도 자유라는 이름으로 너그러이 넘어갈 수 있을까요? 남의 집앞에다가 쓰레기 갖다버리고 뭐를 해도 자유라는 이름으로 넘어 갈 수 있을까요? 권대희님 말대로라면 이런 행동은 다 자유라는 이름으로 용납이 될 수 있다는겁니다. 스포일러 유출한거와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고 이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질서라는 겁니다. 남들을 배려하지않는 자유는 방종이 되고맙니다. 그것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살면 질서라는건 없어집니다.
혼자만 결말을 모르다니요..그건 또 무슨 억지인지..
인필님은 tv에서 몇번해주는 영화는 모두 알고 있나요?
설사 님이 알고 있다손 치더라도 모르는 분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지요..
윗글에서도 제가 말했지만 식스센스는 마지막의 반전을 위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결말에 대해 사람들 각각의 생각이 어떠하던간에...
결말을 즐길 권리가 사람들에겐 주어지는 겁니다.
어느 분이 글 쓰는 사람의 자유..라는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요..
시청앞 네거리에서 어떤 양아치같은 사람이 갑자기 알몸을 내놨다고 합시다.
그럼 그걸 보기도 전에 사람들은 알아채야만 하는겁니까?
그리고..토를 달려거든 제발 어떤 근거를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꼭..그런식으로 한두마디 툭툭 던지면 별로 보기 좋지 않지요..
아름다운 세상이란...그런 예의를 지키는데서 온다고 생각하는 군요..
전희성님..
인필님은 tv에서 몇번해주는 영화는 모두 알고 있나요?
설사 님이 알고 있다손 치더라도 모르는 분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지요..
윗글에서도 제가 말했지만 식스센스는 마지막의 반전을 위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결말에 대해 사람들 각각의 생각이 어떠하던간에...
결말을 즐길 권리가 사람들에겐 주어지는 겁니다.
어느 분이 글 쓰는 사람의 자유..라는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요..
시청앞 네거리에서 어떤 양아치같은 사람이 갑자기 알몸을 내놨다고 합시다.
그럼 그걸 보기도 전에 사람들은 알아채야만 하는겁니까?
그리고..토를 달려거든 제발 어떤 근거를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꼭..그런식으로 한두마디 툭툭 던지면 별로 보기 좋지 않지요..
아름다운 세상이란...그런 예의를 지키는데서 온다고 생각하는 군요..
전희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