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스포일러 있음)

영화감상평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스포일러 있음)

1 박용만 4 3067 0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의 뜻은 대립하는 남편과 부인의 성을 말하는 겁니다.
일단 내용은 보신분은 다 아시느라 믿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아내가 떠난뒤 남편이 아들을 홀로 키우다 아내가
돌아와 아들을 자신이 키운다고 요구해 법정 투쟁을 하는 영화입니다.
결말 부분은 쓰지 않겠습니다. ^^* 얼핏 보면 아이 엠 샘과 비슷한 내용
이지만 아이 엠 샘은 아버지가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있나 하는 거였져.
이 영화를 쭉 보고 있자면 부모가 자녀에게 느낄수 있는 사랑을
느낄수 있습니다. 돈을 벌려고 일에만 치중했던 아버지가 아내가 떠난뒤
아들을 홀로 키우면서 아내가 했던 일을 하면서 아들에게 미쳐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을 찾습니다. 자신의 어렸을 적 아버지가 해줬던 것을 생각하면서
본다면 추억에 잠겨서 좀 슬프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좋았던 부분을 꼽자면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부모에 권한을 갖기위해
하루만에 빨리 회사를 찾으려고 했던 부분과 아들을 재판장에 세우기
싫어했던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별 4개만점의 3개반을 주고 싶군여.
아직 안보신분은 내용에 관한 딴지는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결말에 관한 부분 때문에 글을 잘 못쓰겠군여 ^^*
이상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수고 하셨습니다.


PS 오래된 영화라 비디오 보다는 DVD 구해 보시라는 권해 드리고 싶네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Author

Lv.2 2 박용만  실버(2등급)
1,866 (66.6%)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4 Comments
1 사월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가 뛰어나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여^^ 결말부분이 개인적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1 최 진영  
  제목은 아빠의 성과 엄마의 성이 더 맞을듯
1 박용만  
  다시 생각하니 그런듯 싶군여. -0- 수정하겠습니다
1 하쿠  
  개인적으론 더스틴 호프만보다 젊은 시절의 매력적인 메릴 스트립을 볼 수 있어 좋았죠^^ 두분다 워낙 연기파 배우라 말안해도 될 영화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