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고

영화감상평

<삼나무에 내리는 눈> 를 보고

1 히어송 5 2271 1
예전에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이번에 다시 봤지요.
(왜 이런영화가 많은건지. 보고나면 예전에 아~ 봤었지하는 영화 --;)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감상평이 어찌하여 하나도 없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다는
영화보고나서 감상문읽는 재미가 얼마나 재밌는데  -.- 
좀 된 영화라 그런가. 1999년 작품인데.

에단호크하고 일본여인네주연의 영화. 이름이 뭐다라 유키 쿠도였던가?
영화를 보고난 느낌.

전쟁으로 인해 사랑했던 남녀가 헤어지고...  첫사랑를 잊지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해야겠네요. 아련한 미련...

무엇보다  <삼나무에 내리는 눈> 이란 제목이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고 맘에 드네요.
물론 영화는 제목에 훨씬 못미치지만...

딸기축제의 퀸 그때의 어여쁜 일본처자의 모습하고 하얀눈 많이 쌓이는 풍경만 전 기억이 남네요. ^^

첫사랑의 기억을 살며시 떠오르는 영화라 할수있답니다.

참 이제 다시 보니까 일본처자의 남편으로 나오는 남자배우. 시카고컵스 아니죠. 이젠 플로리다 말린스의 최희섭선수가 생각나던군요. 닮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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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집시들의카페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그 일본처자의 남편역할이 '릭 윤' 아닐런지요..^^;; 영화 데뷔작으로 알고있는데요. 007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배우죠.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1 던필  
  좀 된 영화라 가물하지만 릭 윤 맞는 듯 싶네요..^^
영화배우로써 하드웨어는 괜찮아 보이던데, 아직은 조연급에 머루르고 있으니 좋은 역할은 별로 없었던 듯 싶네요..
분노의 질주 1편에서도 별로였고, 좀 더 분발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좋은 배우가 됬슴 하는데 아직까진 아쉽네요..
그나저나 에단 호크는 트레이닝 데이 이후에 통 스크린에서 만나보질못했네요..-_-
부인인 우마 써먼은 오우삼의 신작 페이첵에도 나오고 바쁜 것 같던데, 에단 호크는 요즘 보이지가 않는군요...
에단 호크의 신작도 빨리 봤슴 하는 개인적 바람이네요..^^ 
1 Joe Party  
  에단호크의 신작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죠
조연인듯 하지만 정확히 어떤 역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영화제목은 Taking Lives입니다. 안젤리나 졸리, 에단 호크
그리고 스왓의 그 나쁜놈이랑(이름이...) 키퍼 서덜랜드가 나옵니다
내년에 개봉하는 가 봅니다. 스릴러 범죄물이라더군요
1 머루  
  왠지 재수없던데......상당히 거만하고.....
전 처음에 무슨 헐리웃대스타가 귀환한줄 알았습니다.
보니까 거의 액스트라급이더구만....
한국말은 발음이상하다고 인터뷰내내 영어로 씨부렁거린 놈입니다.
또 차인표가 당당히 거절한 배역 얼싸구나좋다하고 지가 달려든 놈입니다.
거의 스티븅 유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1 던필  
  Joe Party님, 생각지 못한 좋은 정보네요..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