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좋아하는 사람과 상당히 싫어하는 사람이 모두 많은 . 영화 . 바로 그 영화 . 배틀로얄의 후속편을 봤습니다 .

 저는 참고로 1편을 상당히 재미있게 봐서 . 제작발표를 한후부터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이제서야 봣습니다 ^^ ;;

 이번에는 1편보다도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ㅎㅎ ..
 테러리스트 '와일드7' 이라 ..  .. 자신들도 BR법으로 피해 입었다고 하고서는 . 처음에 학생들이 상륙하려고 할때부터 .. 아주 잘도 죽이더군요 .. 저도 처음에는. 군인인줄 알고 죽이는건가 했더니 .. 도중에 보다보니 .. 학생인거 알면서도 죽인듯 싶더군요 ..
 그리고도 .. 타쿠 라는 놈들과 나머지 살아남은 녀석들은 .. 자기 친구들 죽인 놈하고 나중에는 착착 잘 놀아나더군요 .. 아주 우정도 쌓고 ;; 헐  이거 ; 정말 제가 일본 옹호주의자라고 해도 이런 부분은 정말 따지고 싶더군요 ..

 리키 라는 선생도 .. 처음에 분위기 좋다가 .. 끝에 가서는 . 횡설수설 하더니 터져 죽고 ;; ..

 하지만 좋았던 점은 ㅋㅋ .. 직접적은 아니지만 미국을 씹더군요 ;; .. 이런 모습을 보여줄지는 예상도 못했는데 . ;; .. 미국의 모습중 싫은 모습을 잘 씹은듯 싶네요 ;; (제 말이 너무 상스러운가 ;; )

 총체적으로 .. 시간 때우기에는 좋은듯 싶네요 ..  나쁘지는 않은듯 ;;

 P.S : 일드 많이 보는데 .. 요즘에 막 끝난 '양키 모교에 가다'에 나온 학생 2명이 나와서 조금 놀랐네요 ㅎㅎ . 범생이로 나왓던 녀석이 배틀로얄2 에서는 ..    노랑머리의 타쿠로 나오고 .. 데츠키 맡았던 사람도 나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