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que De Soleil(태양의 서커스) 퀴이담을보고(명작이란 이런것이다)

영화감상평

Cirque De Soleil(태양의 서커스) 퀴이담을보고(명작이란 이런것이다)

1 김경섭 0 18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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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이담’은 영화나 톱스타의 콘서트가 아니다. 그렇다고 인기 높은 뮤지컬 공연도 아니다. ‘퀴이담’은 캐나다 퀘벡주에서 84년 결성된 세계적인 공연단체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가 99년 발표한 작품의 이름이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서커스를 가르치는 정규 교육기관이 있는데, ‘태양의 서커스’는 이런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70개국 출신의 아크로바트,광대,코미디언,배우,가수,연주가,공중 곡예사들로 구성됐다.

‘태양의 서커스’ 무대는 우리가 흔히 서커스라고 하면 떠올리는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다. 이들의 공연은 한마디로 무용,춤,체조,음악,연극,마임 등이 한데 어우러진 크로스오버(crossover?장르간 혼합)를 표방한다. 서커스 고유의 진기한 묘기가 있는가 하면,웬만한 뮤지컬 뺨치는 정교한 춤과 노래가 있고,문학적 은유와 시적 운율,철학을 지니고 있다.

‘퀴이담’은 ‘태양의 서커스’ 6개 공연 아이템 중 가장 인기 높은 작품이다. ‘퀴이담’은 ‘이름없는 행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따온 제목이다. 가족간에 대화가 단절되고 소외와 고독을 느끼는 현실을 소재로 삼아 추상적인 무대와 음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노래가 등장하고 그 속에 놀라울 정도로 잘 훈련된 육체로 펼치는 현란한 곡예가 있다.

간단한 내용을 보면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소녀 조에가 우연히 다른 세계에서 온 머리가 없는 ‘퀴이담’을 만나 그가 준 마법의 모자를 이용해 환상의 세계에 있는 존과 프리츠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이 마치 서커스로 펼치는 ‘신비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케 한다.

2002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때는 대표작의 주요 무대를 발췌한 특별 공연을 펼쳐 큰 갈채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육방송과 케이블TV 다큐채널인 Q채널에서 이들의 공연을 소개한 적이 있다. ‘태양의 서커스’에는 ‘퀴이담’ 외에도 ‘알레그리아(Alegria)’ ‘살탕방코(Saltimbanco)’ ‘저니 오브 맨(Journey of Man)’‘드래리온(Drarion)’ 등의 작품이 DVD로 나와 있는데, 저마다 차별화된 주제와 환상적인 무대로 인기가 높다.-----------------------------------------------------------------
이상 N싸이트에서 퍼온것입니다.
30분 동안 쓴글이 로그인 되지 않았다고 날아가버려서 성의 없게도 검색해서 넣게 되었네요.
아무튼 퍼온글이라도 설명이 잘되어있습니다.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Cirque du Soleil- Atmad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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