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를 보고서.. [스포없음]

영화감상평

형사를 보고서.. [스포없음]

1 김경희 0 1590 0
심야영화로 형사를 보았습니다.

 이명세감독님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났던건.. 인정사정 볼것 없다 란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고, 화면구성이라던지.. 모든게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였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형사는...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만약.. 저에게 형사의 별점을 메기라 한다면.. 2.5~3점 정도 일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장면..들에 많은 공을들인것은 보이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라던지, 인물들의 특징이 제대로 못살아난것 같습니다.

 특히나, 하지원의 오버연기라던지, 처음시작할때 나왔었던 안성기씨와 둘이서 한명의 범인

 을 쫓는 씬은.. 개인적으로 그때 부터 실망으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거이 만화 수준으로 쫓고 쫓기는 장면을 하시는것이.. 사극이라는 것의 기본적인

 무게감 마저도 잃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예전 드라마 "다모"에서의 그림자가 너무 큰탓이였던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 허접한.. 감상평이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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