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영화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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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홍경탁 2 2001 11
세계 몇만명을 울린 영화라던데..
솔직히 그다지 슬픈 영화는 아니였다..
하도 영어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나의 리스닝실력도..개판이 되었음-.-
자막없이 봐서 인지몰라도
주인공 여자..치매? 50 first dates에서 처럼 숏 텀 메모리?
아무튼 왜 그녀가 그녀의 사랑과 가족을 기억못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내용상으론 그 시대 러브스토리 영화에서 흔히 볼수있었던..
그리고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그런 소재가 많이 등장했었다..
가난한 집안의 남자와 부잣집 딸이..미치도록 사랑을 하다
집안의 반대에 헤어졌다가 우연히 다시만나..반대에도 무릅쓰고
결국 맺어지게 된다는...아주 단순한 스토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속 영상미는 정말 멋지다고 말할수 밖에 없었다..
영화 도입부의 호수인지 강인지 물살을 가르는 카누의 모습과
날아가는 새들의 모습..그리고 노을..캬^^
그리고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헤어진후 다시 만나 둘이
카누를 타고 새들사이를 지나갈때 그 장면과 쏟아지는 비...
그 장면들만 유독 기억에 남는다..
어떻게 보면 지루할수도 있는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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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승명  
  님 장난하세요 ? 스포이빠이 써놓고서  제목엔 아무것도 없이 제목만써놓는짓은 참..매너가 없으시네요
G 홍경탁  
  스포라 할껏도 없습니다..맘대루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