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게 봤네요 이번에 영화에서 특히나 재밌게 느낀부분은
스파이더맨의 고뇌와 시련입니다.
스파이더맨이 되서 겪는 안좋은일들 나쁜점 등을 꽤나
잘 표현했더군요 이부분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깊게 생각해 보면 정말 어이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_-
" 스파이더맨 만이 닥터 옥터퍼스 " 를 막을수 있다 라는
대사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_- 스왓이나 기동타격대 한부대만
와도 배치만 잘되면 옥터퍼스 는 1분안에 벌집이 될수 있것만...
특히 옥터퍼스가 피터한테 올때 대테러부대 ctu 는 뭐하고 있었을까요
평소같으면 몇분만에 기동타격대를 보내서 저격수를 배치했을텐데 -_-
사실 옥터퍼스 멀리서 저격수로 사살해 버리면 장땡 아닌가요? -_-;;
그리고 그 옥터퍼스의 등에 달린 거미손 이거 어이없습니다.
분명 그 이상한? 에너지도 실패했고 별로 쓸만한 에너지도 없는데 그런
힘좋은 팔을 도데체 어느 에너지로 동작시킨건지;; 그것도 엄청오래;;
엄청난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ㅎㅎ
또한 에너지 기계 작동시켰을때 철들이 끌려서 그 에너지
속으로 들어갔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옥터퍼스 등에 달린 거미손은
안끌려가는 걸까요~~ -_-;
 또한 거미손 4개가 모두 올라갔을때 옥터퍼스 박사는
그 엄청난 중량을 어떻게 버텨내는건지!! .................
하지만.. 이 영화는 " 스파이더맨 "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재미없죠 -_-;;
뭐 어쨌든 분명 재밌었습니다 만족했어요 ㅎㅎ 액션도 화려하고 cg도 멋지고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제맛이더군요.. 영화관에서 한번보고 왠지
제대로 못본거 같아서 집에서 또봤는데 박력이 틀리더군요 =ㅅ=;
그리고 여자배우 이쁘던데 많은분들이 별로라고 하시네요 ;; 어쨌든
안보신 분들은 꼭한번 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