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포터 시리즈

영화감상평

헤리포터 시리즈

1 davids 0 2021 10
1편을 대충 보고 애들 영화라 단정 지어 버린후
5편이 나온다고 할 때까지 눈길도 안주고 있었는데
엊그제 뭔 필을 받았는지 마법사의 돌,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을
한꺼번에 보게 됐습니다
 
뭐 다시 봐도 '익사이팅'은 아니었지만
 꽤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릴적 빠졌던 공상을 영상으로(먼저는 책이었겠지만) 옮겨주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저절로
'과연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될만한 작품이구나' 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나이 들어서 이 이야기를 만나게 된 게 좀 억울하단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나도 예전엔 이런 상상을 했었는데' 가 아니라
리얼타임으로 '와! 이거야 바로' 라고 느끼고 싶었습니다. 보는 내내

그러고 보니 요즘엔 '나에게 익사이팅한게 뭘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쩌면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한 게 아닐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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